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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술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글쓴이
유영제 저
출판사
나녹
출판일
2019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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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영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공과(현재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하고 LG화학 기획실 및 생산과에서 근무했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로 2017년까지 재직했으며,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다.

서울대학교 교무부처장, 입학처장, 생명공학공동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한국생물공학회 회장, 한국공학교육학회 회장, KOREA바이오경제포럼 회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을 지냈으며, 2009년 (사)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맡았다. 지금까지 석사 80명, 박사 40명을 지도했으며 30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 『21세기 인간과 공학』(공저), 『위대한 생명이 이끄는 세상』, 『이공계 연구실 이야기』, 『생각하는 생물학 강의』, 『Enzyme Engineering』, 『적정기술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생명과학, 공학을 만나다』, 『바이오산업혁명』, 『기후환경, 바이오를 만나다』 등이 있다. 블로그 ‘유영제교수의 과학하는 마음’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적정기술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은 여행기로 풀어낸 적정기술 관련 책이다. 생경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적정기술을 여행기로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 세계의 90%가 기술에 소외된 채 불평등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그 대안인 따뜻한 기술, 적정기술을 탐하고, 탐닉하고, 탐구하도록 만드는 책이다. 저자의 여행을 따라가는 중에 책을 덮을 즈음이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물음을 마주하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아직은 낯설기만 한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 적정기술은 저개발국·저소득층의 삶을 향상하기 위한 기술을 지칭하며 ‘착한 기술’ ‘따뜻한 기술’로도 불린다. 사람들은 적정기술의 기원을 간디에서 찾는다. 간디는 영국이 인도의 목화를 수입해 옷을 만든 뒤 비싸게 되팔던 것에 맞서 물레로 옷 짓는 기술을 전파했다. 적정기술은 경제학자 E. F. 슈마허가 『작은 것이 아름답다』(1973)를 발간하면서부터 대중들에게 알려졌고, 지금은 폴 폴락이 대표 주자로 알려져 있다. 사용자를 배려하는 적정기술은 과학기술의 일종이라기보다 삶 그 자체이고, 삶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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