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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꿈에 본 샹그릴라
글쓴이
송현숙 저
출판사
좋은땅
출판일
2019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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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현숙

본명 김옥결
1983년 중국 길림성 도문시 출생.
한국 중앙대학교 문학석사.
2000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시간》,《민족문학》,《연변문학》등 중국 내 문학지들에 다수의 시와 번역작품들을 발표.
2014년 중국 로신문학원 졸업.

책 소개

분야시
대륙적인 기상이 흐르는 웅훈한 서정

연변대학 교수, 문학평론가 우상렬

그녀는 송현숙보다는 김옥결이란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일찍 십대 시절에 시를 써서 ‘한 · 중 백일장’ 장원상, ‘연변문학 미래작가상’, 한국 ‘청소년소월문학상’ 등 큼직한 상을 휩쓸면서 한때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혜성 같은 소녀가 아니던가!
그런 그녀가 장기간의 침묵을 깨고 근자에 묵직한 시집을 들고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난 것이다. 이는 조선족 시단의 새봄의 도래를 예고하는 한 줄기 훈훈한 바람에 다름이 아니다.
그녀의 시는 잔설위에 피어난 봄꽃처럼 청순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지적인 사치거나 난해한 말놀이가 판을 치는 오늘의 시단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시집이라는 게 필자의 소견이다.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밤기차 안에서」, 「꿈에 본 샹그릴라」 등 시편은 대륙적인 기상이 넘쳐 흐르는 뛰어난 서정시로 주목된다.
중국 당대의 저명한 시인 상진(商震) 선생도 그녀의 시적 재능을 충분히 인정하고 아껴 주면서 그녀의 시가 중국 최고의 시문학전문지 〈시간(?刊)〉에 소개되도록 떠밀어주었다.

그녀는 인텔리한 여성이다. 일찍 한국 중앙대학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연변가무단 창작실에서 전문 창작을 하고 있다.
송현숙은 좀 괴짜 기질을 가지고 있다. 아니, 분명 시인 기질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심심하면 가방 하나만 달랑 메고 떠난다. 외로운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이 여행은 여행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녀의 많은 시는 바로 여행길에서 피어난다. 이번에 상정하는 시집 『꿈에 본 샹그릴라』도 그 결실의 하나라고 할수 있다. 그녀의 이 시집에 실린 작품들은 실로 반짝반짝 빛나는 주옥같은 시들이다. 무작위로 그 어느 하나 뽑아 감상해도 그럴듯하다. 자기도 모르게 머리가 끄덕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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