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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하이브리드총서 08 : 사라진 직업의 역사
글쓴이
이승원 저
출판사
(주)자음과모음
출판일
2012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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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승원

어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지금은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가죽 공예를 하며 마음을 추스른다. 그동안 100년 전의 한국 문학과 한국 문화를 공부해왔다. 언제나 흔들리고 있고, 흔들리는 것 자체가 살아간다는 것의 증명임을 알고 있다. 어린 시절 아주 큰 화물 컨테이너를 싣고 달릴 수 있는 트럭을 몰고, 끝을 알 수 없는 사막을 가로지르는 트러커가 되고 싶었다. 청년 시절 골목 끝 꼭대기 월셋집에서 대학가 원룸으로 몸 뉠 방을 찾아 전전했다. 중년이 되어 때로 이어폰을 끼고 홀로 밥 먹고, 때로 길 위를 떠돌며 여행자로도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공방예찬》, 《저잣거리의 목소리들》, 《사라진 직업의 역사》, 《세계로 떠난 조선의 지식인들》, 《학교의 탄생》, 《소리가 만들어낸 근대의 풍경》 등이 있다.
《다시 만난 월든》,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여행의 쓸모》, 《문학이 필요한 시간》, 《내성적인 여행자》, 《헤세》, 《빈센트 나의 빈센트》, 《헤세로 가는 길》,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등에 사진을 수록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사라진 직업의 역사에서 일상의 욕망과 치열함을 엿보다!
경계 간 글쓰기, 분과 간 학문하기, 한국 인문학의 새 지형도「하이브리드 총서」제8권『사라진 직업의 역사』. 이 책은 전화교환수, 변사, 기생, 전기수, 유모, 인력거꾼, 여차장, 물장수, 약장수 등 조선 근대 초기 혹은 근대 이전에 생성되었다가 현대에는 사라진 직업들의 흥망성쇠를 살펴본 것이다. 오랫동안 한국 근현대사에 대해 연구를 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근대 조선의 문화적·일상적 풍경을 잘 보여주는 9가지 직업을 통해 한국 변천사 속에 숨겨진 사회 이면을 보여준다. 특히 과거에는 있었지만 현대에 사라진 직업은 또 다른 형태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면서 대중들의 욕망을 드러내 왔음을 이야기하며, 그러한 욕망의 변화야말로 살아 있는 역사의 치열함 그 자체임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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