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오래된 역사를 살펴보면 인류는 나만의 문화만이 아닌 다른 문화와의 접촉과 충돌, 그리고 교류와 수용을 통해 '자신들만의 세계문화'를 발전시켜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세계인은 항상 문화교류의 시대에 살고 있었고, 문화 교류가 전무했던 시대 또한 없었다. 이처럼 다문화시대로 급속히 접어들고 있는 현재, 『동서양 역사 속의 다문화적 전개 양상』에서는 한국사 관련 논문 4편과 동양사 관련 논문 3편, 서양사 관련 논문 3편을 살펴보며 함께 융합되고 조화되는 다문화의 역사에 대해 조망해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