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진실 게임
글쓴이
최나미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12년 12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최나미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여대 아동학과를 졸업했다. '한겨레 작가학교'를 졸업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우리시대의 가족과 부모, 아이의 일상을 조명함으로써 “21세기 어린이문학사의 분기점이 된”(아동문학평론가 유영진)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또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 경계에 선 청소년의 심리와 내면을 인물들 간의 ‘관계’를 통해 탁월하게 풀어낸 작품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바람이 울다 잠든 숲』 『진휘 바이러스』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 『걱정쟁이 열세 살』 『셋 둘 하나』 『단어장』 『진실 게임』 『움직이는 섬』 『학교 영웅 전설』 『고래가 뛰는 이유』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 『옹주의 결혼식』 『빨주노초파남보똥』(공저) 등이 있다.
“산이나 바다, 나무 같은 자연보다는 사람들의 변화무쌍한 심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관계 맺기에.”

책 소개

분야청소년
“너에게서 냄새가 나. 사건의 냄새가 난다고.”
명탐정을 자처하며 내 사건을 해결에 주겠다는 4차원 소녀. 그리고 우리에게, 진짜, 사건이 벌어졌다.


우리가 스스로 판단해야 할 여러 상황 중에서, 사실과 진실의 차이를 구별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사실은 실제로 발생한 사건, 즉 팩트를 의미하고 진실은 거짓이 없는 사실을 뜻한다. 그렇기에 객관적 사실은 하나지만 진실은 여러 개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그것은 동일한 사실이라 하더라도 보는 사람의 관점과 시각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진실 게임』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진실에 입각한 ‘관계’의 문제이다. 주인공 재영을 중심으로 한 가족, 친구, 사회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미묘하게 다루고 있으며, 재영의 시각에서 파고드는 엄마의 과거 사건이 흥미진진하게 드러난다.

재영과 재서는 쌍둥이남매이다. 어딜 가든 주목을 받고 환하게 빛이 나는 재서와 달리 재영은 그저 있으나마나 한, 존재감 없고 위축되어 있는 소녀이다. 갑작스러운 재서의 공황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이 가족이 선택한 곳은 엄마의 고향, 솔구마을이었다. 극심한 엄마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사를 왔지만, 이 동네는 이상하게 음산한 분위기를 풍긴다. 전학 첫 날 알게 된 윤지라는 아이는 재영에게서 사건의 냄새가 난다며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우연히 교회에 갔다가 ‘저수지 자살 사건’의 전모를 듣게 된 재영은 혹시 엄마가 이 사건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품게 되는데……. 사건의 진실에 점점 가까워지는 재영과 엄마의 관계는 과연 어떤 결말을 가져올 것인가? 새롭게 맺은 관계와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진실이 한 가족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는지, 정교하고 섬세한 내면 묘사를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