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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넘어선 사회학
글쓴이
존 어리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12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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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어리

영국 사회학자로 랭커스터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3년 ‘모빌리티연구소Center for Mobilities Research(CeMoRe)’ 창립, 2006년 국제저널 《모빌리티스Mobilities》 창간 등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New Mobilities Paradigm’ 정립을 주도하였다.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관광, 자본주의 구조 변동, 환경과 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저술하였다. 주요 저서로는《관광객의 시선Tourist Gaze》(1990), 《사회를 넘어선 사회학Sociology beyond Societies: Mobilities for Twenty-first Century》(2000), 《지구적 복잡성Global Complexity》(2003), 《모빌리티Mobilities》(2007), 《모바일 생활Mobile Lives》(2010, 공저), 《석유 너머 사회Societies beyond Oil》(2013), 《미래란 무엇인가?What is the Future》(2016)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사회학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지점은 어디인가

오늘날 사회학의 키워드는 ‘이동’과 ‘하이브리드’이다. 우리는 현재 시공간의 경계가 모호하고 서로 다른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시대에 살고 있다. 따라서 사회학은 기존의 연구 범주를 벗어나 여러 사물 및 주체의 다양한 이동 경로를 탐색하고, 그들 사이의 상호관계를 집중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사회학을 넘어선 사회학』은 이동성과 다차원적 감각, 정보의 흐름을 통해 사회학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나아가 전혀 다른 사회학의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사회학에서 시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이동’은 지리적 의미도 지니고 있지만 그 자체로서 사회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존 어리는 이러한 ‘이동’을 사회 현상의 본질적 계기로 파악하면서 사회 현상의 다차원적 면모를 여러 관점에서 조명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이동과 같은 단어들이 핵심적인 키워드로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연구들이 새로운 담론에 의해 도전을 받고 효용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받고 있는 현 시점에, 사회학은 새로운 지식의 패러다임이자 포괄적인 사유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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