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바람의 아르테미시아
글쓴이
팜 무뇨스 라이언 저
출판사
실천문학사
출판일
2012년 12월 1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팜 무뇨스 라이언

미국 캘리포니아 샌워킨 밸리에서 태어나 자랐다. 다양성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작가로서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말하는 라이언은 멕시코인 이민 노동자, 미국 서부 시대의 대담한 여성들, 역사적인 콘서트, 쥐와 콩 등 소외되거나 숨겨진 소재를 찾아 작품을 써 왔다. 『에스페란사의 골짜기』,『바람을 그려라』,『나오미 레온 되기』등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였으며, 다문화 문학 부문에서 버지니아 해밀턴 문학상과 NEA인권 상, 제인 애덤스 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대평원에서 펼쳐지는 한 소녀와 말의 우정 어린 서사시

좁은 세계에 갇혀 있던 한 소녀와 야생마의 교감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 문학 작품이다. 거대한 평원과 아름다운 대저택, 미국 와이오밍 주의 실감나는 배경, 그리고 동물과의 교감과 우정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비록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 납득할 수 있는 현실성과 낭만적인 서사 기법을 통해 우리는 마야의 심리 변화에 공감할 수 있다. 특히 요즘은 핵가족화, 1인 가족화, 가족의 해체 등으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유대 관계가 예전처럼 긴밀하지 않다. 그 가운데서 혼란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들이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보듬어주려는 마음이 담겨 있다.

주인공 마야는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의 손에 키워졌다. 좁은 집 안에 갇혀 마음대로 외출조차 할 수 없었던 마야는 갑작스러운 할머니의 죽음으로 외가가 있는 와이오밍 주에 오게 된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대평원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자유로이 뛰놀던 마야는, 그제야 비로소 소중한 것들과 마주하게 된다. 특히 아르테미시아와의 만남과 이별은 마야의 내면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 주었고, 말의 걸음이 빨라지면서 마야도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마야가 만난 친구들은 혈연관계 그 이상의 끈끈한 정과 유대감을 지니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결손가정의 아이들이지만, 그 단어 자체가 무색하게 아이들은 너무나 행복하고 자유롭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가족의 범주를 넘어, 진정한 가족의 본질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