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학동네』 편집위원으로, 한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문학평론가 서영채의 세번째 평론집 『미메시스의 힘』이 출간되었다. 두번째 평론집 『문학의 윤리』 출간 이후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쓴 21편의 평론을 실은 책이다. 활발한 현장비평을 해온 서영채는 이번 평론집에서 작품/작가/시대 ‘아울러 읽기’를 시도한다. 여기 묶인 글들을 관통하는 핵심어 미메시스를, 저자는 그 미메시스의 힘을 독자와 공유하려고 시도한다. 예술작품을 통해 우리는 그간 듣지 못했던 “무슨 소리”를 듣게 된다. “모든 텍스트는 자기 자신과의 불일치를 드러내는 자기만의 증상이 있”기 마련인데, 저자는 이 사이 공간에, 불일치 증상에 주목한다.
저자소개
서영채 1961년 목포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문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4년부터 계간 『문학동네』편집위원으로 일해왔고, 1996년부터 한신대 문예창작학과에서 가르치고 있다. 『소설의 운명』『사랑의 문법: 이광수, 염상섭, 이상』『문학의 윤리』『아첨의 영웅주의: 최남선과 이광수』 등의 책을 냈다. 고석규비평문학상, 소천비평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 올해의 예술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