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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글쓴이
헤르만 헤세 저
출판사
보물창고
출판일
2013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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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처절한 성장기를 거쳐 피어나는 인간의 내면
그 낱낱을 살핀 깊은 치유의 언어!


올해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가 작고한 지 50주기가 되는 해이다. 이에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을 최고의 번역으로 선보인다. 독일 문학 전문 번역가 이옥용 씨는 원서의 결을 살리기 위해 한 단어 한 단어 장인의 손길로 어루만지고 다듬었으며, 헤세가 전하고자 했던 의도가 조금도 훼손되지 않고 한국의 독자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덕분에 정통 헤세를 만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데미안』이 탄생하게 되었다.

『데미안』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향해 고집스럽게 걸음을 옮긴 주인공 싱클레어의 성장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은 삶의 길잡이인 데미안을 만나 우주적인 고독과 살인적인 한기 속에서도 자기 자신에 이르는 길을 마침내 발견하고야 만다. 이러한 성장 과정은 잃어버린 낙원에 대한 꿈을 접지 못한 채 살아가는 수많은 청춘들의 고뇌를 대변한다. 또한 사회의 관습과 도덕을 무비판적으로 따라 ‘기성품’처럼 살아가는 성찰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세계를 파괴한 뒤에야 비로소 찾아오는 새로운 세상으로의 문을 활짝 열어 준다.

물질만이 추앙받는 현대 문명 속에서 인간의 내면을 촘촘히 살핀 헤르만 헤세의 작품은 정신적으로 커다란 위로를 전한다. 정통 헤세 문학의 깊은 치유를 꼭 한번 경험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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