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피플 시리즈〉는 벼룩시장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위인과 관련된 소품을 발견하고, 러미지 할아버지가 위인에 대한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를 들려주는 새로운 형식의 위인전입니다. 제 7편 『마르코 폴로의 비단 지갑』에서 디그비는 러미지 할아버지 가게에서 비단 지갑을 발견합니다.
그 지갑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상인으로 동방 여행을 떠나 중국 각지를 돌아본 마르코 폴로의 비단 지갑입니다. 유명한 여행기인 〈동방견문록〉으로 잘 알려진 마르코 폴로는 어린 시절 이탈리아 동해안에 있는 중요한 항구이자 교역 중심지였던 베네치아에서 상인이나 선원이 되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길을 떠날때마다 늘 보고 들은 것들을 잊지 않으려고 기록하는 습관을 들였던 마르코 폴로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그의 여행과정과 여행기를 함께 둘러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