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카, 염소자리, 토성의 영향을 받는 사람, 아마추어 정원사, 반려견 ‘쎄비’와 ‘설이’와 함께 어설픈 시골살이 중이다. 출간작으로 『로스트』, 『메리크리스마스』, 『당신은 가벼운 남자』, 『사랑 그 이름만으로』, 『우애수』, 『허니비 모놀로그』, 『난다의 일기』, 『러브 고 라운드』, 『낯설지만 익숙한』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나랑 잘래? 너의 처음이 나였으면 좋겠어.” 열아홉 살의 마지막 밤, H읍의 발칙한 소녀 지강희가 물었다.
“내 처음은…… 너야. 그게 언제든. 그러니까 기다린다고, 내가.” H읍의 순정한 소년 천연수. 십 대의 끝에서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