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리버럴 아츠 교육을 경험한 학생들의 생생한 대학 이야기
리버럴 아츠 대학(Liberal Arts College, LAC)은 석·박사 과정이 없거나 규모가 작은 학부중심대학으로 미국에만 있는 독특한 시스템의 대학이다. 미국 전체 대학생의 3%가 LAC 학생이며, 미국 대통령 48%가 LAC를 졸업했다. 창의적 글쓰기와 세미나, 주제연구를 바탕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교수와 학생 간 교류가 활발하며 많은 재정보조 장학금을 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2003년 미국대학 재정보조/장학금과 장학금을 잘 받을 수 있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그러나 당시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학부모들에게 권했을 때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나 3류 듣보잡 대학으로 치부하여 화를 내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 학부모나 학생 스스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교육의 질이 무척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재정보조까지 많이 해 주니 가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큰 꿈 키우는 작은 대학들』은 대학 명성에 얽매이지 않고 숨겨진 보석 같은 작은 대학,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많은 장학금을 받고 진학한 학생들이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한 학교 이야기를 담고 있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진학한 학생들은 대부분 연간 3만~5만$에 이르는 재정보조 장학금을 받고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어떤 학생은 원치 않았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할 수 없이 진학하기도 하였고, 어떤 학생은 아버지의 추천으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뭔지도 모른 채 진학하기도 했다. 작은 학교이며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명성있는 대학이 아니었으므로 처음에는 학교에 별 기대감이 없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리버럴 아츠 대학과 교육 시스템에 대해 무한한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