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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나는 나에게로 돌아간다
글쓴이
신현림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12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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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현림

시인, 소설가, 사진가, 1인 출판 사과꽃 대표. 경기 의왕에서 태어났다. 미대 디자인과 수학 후 아주대학교 국문학과를, 상명대학교 예술 디자인 대학원에서 비주얼아트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주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사, [텍스트와 이미지]로 강사를 역임했다. [현대시학]으로 등단, 2019 문학나무 가을 호에 단편소설 「종이 비석」 추천 당선 발표했다. 시집 『지루한 세상에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 『반지하 앨리스』, 『사과꽃당신이 올 때』, 『7초간의 포옹』, 『울컥, 대한민국』이 있다. 예술 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창』, 『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 『애인이 있는 시간』, 『엄마계실 때 함께 할 것들』,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 등 다수의 에세이집과 세계시 모음집 20만 독자 사랑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아들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시가 나를안아 준다』, 『아일랜드 축복 기도』 등을 출간했다. 동시집 『초코파이 자전거』에 수록된 시 「방귀」가 초등 교과서에 실렸다. 영국출판사 Tilted Axis에서 한국 대표여성 9인으로 선정되었고, 사진작가로서 세 번째 사진전 ‘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 울산 국제사진 페스티벌 한국 대표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사과던지기 사진작업 ‘사과여행’ 시리즈를 계속 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시인이자 사진작가로 전방위 작업을 하는 신현림 시인의 힐링 에세이 『서른, 나는 나에게로 돌아간다』. 흔들리는 청춘들을 위한 이 힐링 에세이는 2007년 출간한 『내 서른살은 어디로 갔나』의 개정판이다.

‘삶은 매우 빠르다. 새로이 각오를 다져야 한다. 잘 살아지지 않더라도 최대한 살자. 아프지 말고 제발 잠 잘 자고 튼튼해라. 서른은 온다. 막무가내로 온다. 갈피 못 잡는 여자여, 부디 정신차려라.’고 쓴 작가의 이십대 후반의 일기장은 그의 젊음이 불안과 외로움, 흔들림의 연속임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치열하게 책을 읽고 시를 쓰며 그 고독과 불안을 이겨냈기에, 가난도 외로움도 행운이었노라고 담담히 이야기한다.

작가가 말하는 '서른'은 하나의 상징이다. 그는 인생 후배들에게 “더 나이 들어서도 제일 돌아가고 싶을 서른 살, 곧 삼십대. 그때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더라”고 조언한다. 육체의 나이를 초월하는, 시를 읽고 예술을 사랑하는 감성 나이 '서른'은, 누구보다 치열했고, 누구보다 외로웠고, 누구보다 사랑했던 그 시기, 누구라도 간절히 원하면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러니 기분 나쁜 일, 상처받는 말들도 바람 속에 흘려버리고, 눈물 흘린 만큼 강해진 스스로를 바라보자. 서른 살, 나에게로 돌아가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더 강해진 나와 마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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