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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 빠진 훈제 청어의 맛
글쓴이
앨런 브래들리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2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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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앨런 브래들리

1938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온타리오의 코버그에서 자랐다.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했고, 이십오년 동안 서스캐처원 대학교 미디어 센터에서 TV엔지니어링을 담당하는 동시에 여러 지면을 통해 기사를 발표하다가 1994년부터 집필 활동에만 전념했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시나리오 창작과 방송 제작을 가르치는 한편, ‘서스캐처원 작가협회’와 셜록 홈스 연구 모임 ‘케이스북 오브 새스커툰’을 창립했다. 2004년에는 윌리엄 A.S. 사전트와 『베이커 가의 홈스 여사』를 공동 집필해 셜록 홈스가 여성이었다는 충격적인 이론을 내놓았고, 출간과 동시에 폭풍 같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앨런 브래들리는 이 작품으로 언론의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수많은 인터뷰를 하고 TV와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으며, 토론토 하버프론트에서 공개토론을 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회고록 『구두상자 성경』을 발표해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비견될 만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영국을 배경으로 한 추리소설을 집필하던 중 작품 속에서 열한 살 소녀 ‘플라비아 들루스’를 만나게 되고, 이 맹랑하고 조숙한 화학광 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미스터리 시리즈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전체 여섯 권으로 계획되어있는 시리즈의 첫 작품 『파이바닥의 달콤함』은 대거 상, 매커비티 상, 배리 상, 애거사 상 등 영미권의 미스터리 문학에 수여되는 주요 상의 신인부문을 석권했다. 2007년 대거 상 후보에 올랐을 때는 심사위원들이 스무 페이지도 채 읽기 전에 이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 독일, 스페인, 폴란드, 중국, 대만, 일본 등 3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겨자 빠진 훈제청어의 맛』은 1950년 영국의 한적한 시골 마을을 무대로 화학광 소녀 탐정의 활약상을 유쾌한 필치로 그린 플라비아 들루스 미스터리 시리즈 3권이다. 1권 『파이바닥의 달콤함』에서는 세상에서 단 두 장뿐인 희귀한 우표 때문에 벌어진 살인사건을, 2권 『꼭두각시 인형과 교수대』에서는 마을을 찾아온 유명 꼭두각시 조종사의 죽음을 조사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점쟁이 집시 여인을 둘러싼 일련의 수수께끼를 해결한다.

70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발랄하고 활기 넘치는 11세 소녀를 생생하게 그려낸 앨런 브래들리의 첫 소설 『파이바닥의 달콤함』은 데뷔작으로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난무하는 추리소설들 가운데 단연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거 상, 매커비티 상, 배리 상, 애거사 상 등 영미권 주요 미스터리 문학상의 신인부문을 모두 석권하는가 하면 「뉴욕 타임스」 15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했고 전세계 37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60여 년 전 영국이라는 고풍스러운 배경과 깜찍 악랄한 독설 소녀 캐릭터의 절묘한 조화는 미스터리 애호가뿐 아니라 전세계의 폭넓은 독자층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2011년에는 국내에도 그녀의 활약상이 소개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플라비아는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을 원동력으로 세번째 사건 해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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