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 주인공은 ‘난돌이’입니다. 난돌이는 매일 “우르릉, 쩡쩡짱, 쌔애앵, 야앗!”이라고 외치며 여기저기 뛰어다닙니다. 도민이는 난돌이처럼 되고 싶어서 매일 주문을 외우며 위험한 행동을 일삼지요. 몇 번이나 교통사고를 당할 뻔 했지만 무사히 넘어간 것을 보면 아무래도 도민이도 난돌이처럼 어떤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도민이는 보안관 할아버지로부터 무서운 얘기를 듣습니다. 학교 앞 큰 나무에 매달리면 그 안에 사는 천년 벌레로부터 쫓긴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언제나처럼 위험한 장난을 치다가 나무에 매달린 도민이는 보안관 할아버지가 한 이야기가 생각나 두려움에 떠는데……과연 도민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