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해항도시 1』은 바로 역사적인 과정을 통해 형성되어온 해항도시의 본래적인 모습과 의미를 우리 모두가 찾아내고 새로운 세계를 전망하고자 쓰였다. 그 출발은 한국, 중국, 일본 그리고 동남아를 포괄하는 아시아의 해항도시를 탐험하는 것으로 삼았다. 본 저서의 대상이 된 15개의 해항도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항도시들이다. 본문에서 접하게 될 해항도시는 부산, 인천,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홍콩, 나가사키, 오사카, 요코하마, 고베, 말라카, 자카르타, 호치민시, 싱가포르 그리고 마닐라이다. 이들 해항도시는 영토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아시아의 진모습(Truly Asia)’을 내부에 품고 있으며 해항도시에만 있는 특수한 촉수를 통해 다른 해항도시들, 즉 세계로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