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벤치에 앉아 주었고,
파란 벤치에 앉을 모든 이들에게
다양한 삶이 머물다 간 자리,
파란 벤치 이야기
머물렀다 떠나는 삶, 그리고 기억하는 누군가
그 자리를 지키며 누군가의 한 일생을 오롯이 들여다보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바로, 이 책의 주인공 파란 벤치는 자신에게 머무르는 모든 사람들의 삶을 가만히 지켜봅니다. 계절이 바뀌고, 날씨가 바뀌고, 머무르는 사람들이 바뀌어도 파란 벤치는 늘 그 자리 그곳에 있지요. 파란 벤치에서는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납니다.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는 사람들, 그리고 영원히 이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지요. 새로운 삶이 시작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