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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글쓴이
고미숙 저
출판사
북드라망
출판일
2019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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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미숙

고전평론가. 20대에는 청년 백수, 30대 중반에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40대 초, 중년 백수가 되었다. 혼자는 너무 심심하고 외로워서 공부공동체를 꾸렸다. 현재 [감이당] & [남산강학원]이 나의 본거지다. 2080세대가 함께 꾸려가는 지성의 네트워크라 생각하면 된다. 주요 활동은 ‘읽고 쓰고 말하기’. 이렇게 살아도 밥벌이가 되고 수많은 벗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신기하다. 이 행운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 :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 『계몽의 시대 : 근대적 시공간과 민족의 탄생』, 『연애의 시대 : 근대적 여성성과 사랑의 탄생』, 『위생의 시대 : 병리학과 근대적 신체의 탄생』, 『윤선도 평전』,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 : 다산과 연암 라이벌 평전 1탄』, 『청년백수를 위한 길 위의 인문학 : 임꺽정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고미숙의 로드 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전2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써야 한다!
― 글쓰기의 존재론과 실전팁이 담긴 ‘양생과 구도, 밥벌이로서의 글쓰기’ 책!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20여 년간의 공부공동체 활동을 통해 경험해 온 고전 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비전과 노하우를 담은 책. 무엇보다 사람은 왜 글을 쓰며, 인간의 본성과 글쓰기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왜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읽고 써야 하는지를 다룬 1부 ‘이론편’의 ‘글쓰기의 존재론’이 압권이다. 자기를 성찰하면서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매개인 말과 글을 가지고 내가 창조하고 조율하며 소통할 수 있는 능력―바로 그것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길이며, 그렇기에 우리는 읽고 써야 한다. 특히 저자는 읽기와 쓰기의 관계에 대해서도 단순히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 한다는 정도를 넘어 “쓰기는 읽기의 연장선이자 반전이며 도약”이기에 “읽으면 써야 한다”면서, 삶과 세계에 대한 통찰로 가득 찬 고전들을 맹렬히 읽고 쓸 때, 글쓰기는 “양생술이자 구도이며 또 밥벌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2부 ‘실전편’은 실제 진행했던 글쓰기 강의의 녹취록을 토대로 한 것으로, 실전 글쓰기에 도움이 될 노하우가 ‘칼럼 쓰기’, ‘리뷰 쓰기’, ‘에세이 쓰기’, ‘여행기 쓰기’ 등 네 개의 카테고리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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