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빗댄 삶과 사랑 이야기. 삶은 드라마가 아니고, 드라마 또한 인생과 다르지만 우리는 드라마를 보고 감정을 이입하며 울고 웃는다. 왜냐하면 그 속엔 분명 우리의 한 조각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수십 편의 드라마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중 어떤 드라마는 오래도록 기억되고 이야기된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어떤 울림을 만들어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스물여섯 편의 드라마들 모두는 열렬한 지지층을 이끌어내며 큰 공감을 얻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추억의 드라마, 쉽사리 잊지 못할 드라마들을 마음속으로 곱씹어보자. 그리고 기억 속의 나, 추억 속의 자신과 조우해보자.
저자소개
글 쓰는 드라마 PD.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KBS에서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사람들을 좋아하면서도 혼자 있는 것을 즐기고, 규칙적인 생활과 충동적인 이벤트를 동시에 추구하며, 심각한 길치인 주제에 여행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어쩔 수 없는 쌍둥이자리 B형 자유주의자.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이들과 때로는 손해볼 줄도 아는 용감한 사람들을 좋아하며, 기억과 감성의 힘을 믿고, 비틀거릴지라도 결국에는 진보하는 세상에 일조하기를 꿈꾼다. 오늘도 삶의 과제들과 씨름하면서 제대로 살아보고자 고군분투하는 중이다. KBS 특집 테마드라마 , 드라마시티 등을 연출했고, 미니시리즈 를 공동연출 했으며, 미니시리즈 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지은 책으로 (공저),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