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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회화의 4대가
글쓴이
안휘준 저
출판사
사회평론아카데미
출판일
2019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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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휘준

현(現)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 문화체육관광부 동상·영정심의위원회 위원장이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고고인류학과(문학사)를 졸업 후 미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문학석사, 철학박사)에서 학위를 받고,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수학하였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와 홍익대학교 박물관장을 거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와 서울대학교 박물관장을 역임하였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초대 예술연구실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정년퇴직 한 뒤에는 명지대학교 인문대학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밖에 한국대학박물관협회 회장, 한국미술사학회 회장,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국립중앙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 위원장,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초대 이사장, 한국미술사교육학회 대표, 문화체육부 학예사운영위원회 위원장, 국립중앙, 문화체육관광부 영정·동상심의위원회 위원장. 등 활발한 학회 및 사회활동을 하였다. 우현상, 동원학술대상, 한국미술저작상, 보관문화훈장,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옥조근정훈장 등을 수여받아 한국미술사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훈으로는 우현상, 동원학술대상, 한국미술저작상, 간행물윤리상(저작 부문), 위암 장지연상(한국학 부문), 보관문화훈장, 대한민국문화유산상(학술 부문), 옥조근정훈장, 안견미술문화대상, 세종문화상(학술 부문), 용재학술상, 효령상(문화 부문), 대한민국학술원상(인문학 부문)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회화사』(일지사, 1980), 『한국회화의 전통』(문예출판사, 1988), 『옛 궁궐그림』(대원사, 1997), 『한국회화의 이해』(시공사, 2000), 『한국회화사 연구』(시공사, 2000), 『한국의 미술과 문화』(시공사, 2000), 『한국미술의 역사』(시공사, 2003)(공저), 『고구려 회화』(효형출판, 2007), 『미술사로 본 한국의 현대미술』(서울대학교출판부, 2008), 『한국미술의 美』(효형출판, 2008)(공저), 『개정신판 안견과 몽유도원도』(사회평론, 2009), 『역사와 사상이 담긴 조선시대 인물화』(학고재, 2009)(공편), 『청출어람의 한국미술』(사회평론, 2010), 『한국 그림의 전통』(사회평론, 2012), 『한국 미술사 연구』(사회평론, 2012), 『한국 고분벽화 연구』(사회평론, 2013), 『조선시대 산수화 특강』(사회평론, 2015), 『한국의 해외문화재』(사회평론, 2016), 『한국 회화의 4대가』(사회평론, 2019), 『한국의 미술문화와 전시』(사회평론, 2022), 『나의 한국 미술사 연구』(사회평론, 2022)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사학자,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가 밝히는 한국 회화의 4대가
솔거(率居), 이녕(李寧), 안견(安堅), 정선(鄭?)

4대가는 우리나라 회화사상 최고의 화가들로서
네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문화융성기를 각기 대표한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왕조 시대까지 천수백 년에 걸친 이른바 역사시대에 배출되고 활약한 모든 화가들을 통틀어서 가장 뛰어나고 중요한 인물을 몇 명만 꼽는다면 누구를 들 수 있을까? 저자 안휘준 교수는 고대인 통일신라의 솔거(率居), 중세인 고려의 이녕(李寧), 근세인 조선왕조 전반기의 안견(安堅), 후반기의 정선(鄭?, 1676~1759), 이 네 명을 꼽아야 한다고 말한다. 네 화가의 활동 연대는 솔거가 8세기, 이녕이 12세기, 안견이 15세기, 정선이 18세기이다. 솔거를 거친 후 12세기부터 우리나라의 문화융성이 300년마다 한 번씩 이루어졌으며 네 화가들이 각 문화융성기를 대표한다는 사실을 여기에서 재확인하게 된다.
솔거는 사실적이면서도 기운생동하는 [노송도(老松圖)]를 그려 고대 회화의 수준을 현격하게 높였다. 이녕은 [예성강도(禮成江圖)]를 그려 한국의 실경산수화를 발전시키고 산수화를 감상화의 세계로 이끌었다. 안견은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에서 보듯이 사의산수화(寫意山水?)의 격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정선은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던 실경산수화(實景山水?)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남종화풍을 활용하여 새로운 실경산수화인 한국적 진경산수화(眞景山水?)를 발전시킨 장본인이다.
이 책은 네 명의 화가들에 관한 다각적인 접근과 저자의 견해를 담아서 썼던 여러 가지 글들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 회화의 4대가’라는 제목하에 엮은 것이다. 4대가 중 솔거와 이녕은 작품이 전혀 남아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대가로 꼽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각각이 『삼국사기(三國史記)』와 『고려사(高麗史)』 열전(列傳)에 올라 있는 유일한 화가들이기 때문이다.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는 말을 염두에 둔다면 두 화가에 대한 사서(史書)의 기록을 무시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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