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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의 봄
글쓴이
이현숙 글/유기훈 그림
출판사
책과함께어린이
출판일
2013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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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조선 백성들을 맞이했던 도성의 정문, 남대문

남대문의 공식 이름은 ‘숭례문’. ‘예를 숭상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그냥 쉽고 편하게 ‘남쪽에 있는 큰 문’이라 하여 ‘남대문’이라 불렀습니다. 한양 도성의 정문이었던 남대문은 돌 하나, 나무 하나 모두 백성들 손으로 지었습니다. 임금과 신하, 사신과 백성, 조선 시대 모든 사람들이 남대문을 지나다닐 수 있었고, 남대문 안팎의 시장은 백성들의 생활 터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남대문은 점차 문의 기능을 잃게 되면서 사람들과도 멀어졌습니다. 급기야 2008년 누군가가 남대문에 불을 지르는 일까지 생기게 됩니다. 남대문의 봄은 모든 백성들의 문이었던 ‘남대문’을 이야기합니다. 이제 짤막한 성벽과 함께 서울 한복판에 덩그러니 서 있지만 남대문이 도성의 정문으로서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었는지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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