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서재(http://www.hers11.com) 소속이다. 종이책 출간작으로『닥터 최는 도둑놈』,『꽃보다 늑대』,『양재기와 고쟁이』,『그대 그늘 아래 머물다』,『너이기에 사랑해』,『배꽃 아가씨의 꽃바람』이 있다.
책 소개
분야로맨스
“그런데 너… 오늘 왜 이렇게 잘생겼니? 내가 쏘우 쿨하게 보내주고 잊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아까운 생각 들게 오늘을 왜 이렇게 멋지게 보이냐고? 제기랄! 너 일부러 그러는 거지? 내가 너한테 매달리게 만들려고 지금 너 키 높이 구두 신고 괜히 분위기 잡는 거지? 안 잡아. 절대로 안 매달려.” 안 매달리겠다며 쏘우 쿨을 말하고 있지만 당장 울 것같이 울먹이는 목소리에 신혁은 그대로 돌아섰다. 짜증이 치솟아 더는 봐주기가 싫었다. 당장 울 것 같은 눈망울과 목소리가 거슬려 무시하고 뒤돌아섰다. “하지만! 우리 마지막으로 키스 한 번은 하자!” “흡!” 그런 신혁 앞으로 돌아온 유진이 느닷없이 입술을 겹쳐 왔다. 맑은 하늘에 날벼락이 아니라 어두운 바에서의 날 키스였다. 그런데 가볍게 입술만 부딪쳐 오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숨결까지 불어넣었다. 게다가 밀착해 온 그녀의 몸이 주는 폭신함에 신혁의 정신은 순간 아득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