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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나의 선생님
글쓴이
노정래 글/윤유리 그림
출판사
마음이음
출판일
201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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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동물행동학자 선생님이 들려주는 놀라운 동물의 세계!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동물들이 바른 인성을 일깨워요


뉴스에 온갖 사건이 끊이지 않고 나와요. 사기, 살인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몹시 불편해요. 동물의 세계에선 볼 수 없는 일이거든요. 동물은 사기 치지 않고, 밉다고 다치게 하거나 죽이지 않아요. 순수해요. 사람으로 치면 인성이 좋다고 볼 수 있어요. ‘동물의 순수한 마음을 닮은 사람이 한둘씩 늘면 아름다운 사회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작가의 말 중에서

저자인 노정래 선생님은 서울대공원 원장, 제주 조랑말 연구자, 종복원기술원 자문위원, 여러 대학에서 동물행동학과 야생동물학을 가르친 동물 전문가입니다. 동물은 태어나 가족을 이루고 죽는 일생으로 사람의 삶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동물 세상과 달리 사람의 세상은 왜 이렇게 모순투성이일까요? 작가의 말에서 느껴지듯이, 동물의 시각과 동물의 방식으로 세상을 볼 줄 아는 저자는 우리가 놓치는 삶의 가치들을 동물 이야기로 일깨웁니다.

저자는 인성교육진흥법으로 교육부가 제시한 인성 8덕목(예절, 책임, 협동, 정직, 소통, 효, 배려, 존중)에 부합하는 동물을 고르고 골라 동화를 썼습니다. 어린 코끼리가 들려주는 ‘예절’은 늙은 코끼리의 인생 경험을 중요시 여기는 코끼리 집단, 벌 삼총사가 들려주는 ‘책임’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공동체 사회를 이루어 가는 벌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보여 줍니다. 이 외에도 여우, 다람쥐, 고라니, 물까치, 오리, 늑대가 주인공인 8마리 동물 이야기에는 인간 사회와 무척 비슷하지만 인간 사회에서는 보기 힘든 순수함과 더불어 사는 데 필요한 성품들이 이야기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이야기, 사람의 시선이 아닌 동물의 시선으로 ‘삶의 자세’를 새롭고 낯설게 들려주는『동물은 나의 선생님』은 동물에 우리가 잃어버릴까 염려하는 참된 인성의 씨앗을 아이들 마음속에 심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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