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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유감
글쓴이
이천종 저
출판사
카시오페아
출판일
201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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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천종

1972년 하늘 아래 가장 살기 편하다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천안고를 거쳐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UNC)에서 방문연구원(2014~2015년)으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1999년 5월 세계일보에 입사해, 20년간 사회부 경찰·검찰팀-탐사보도팀-정치부 정당팀-경제부 정책팀을 오갔다. 지금은 교육팀장을 맡아 교육 정책을 다루는 기사를 쓴다. 입시 정책 결정에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정치·경제·사회적 맥락을 추적하는데 관심이 많다. 서로 다른 대입을 치러야 할 삼남매를 키우는 갑갑한 학부모이기도 하다. ‘2017년 한국신문상’과 ‘제5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4차례 받았다. 함께 쓴 책으로 『비선권력』과 『역사 논픽션 3.1운동』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19세기에 고안된 형태의 교실에서, 20세기에 태어난 교사들이, 21세기를 살아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불공정한 ‘학종’과 미래에 어울리지 않는 ‘주입식 교육’의 틈바구니에서 신음하는 교육 현장을 표현하는 말이다. 『학종유감』은 세계일보 교육팀장 이천종 기자의 '학종'을 둘러싼 논란의 맥락을 들여다보는 최초의 책이자, 학종 팩트체커다. ‘금수저, 깜깜이, 쓰앵님’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학종을 톺아보고, 학종의 주요당사자로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 입학사정관의 시선을 공평정대하게 담았다. 건국 이후 입시 관련 대형 사건들을 되짚으며 학종과 내신, 고교 서열화를 뿌리까지 파고들었다.

과연 ‘학종=금수저 전형’인가? 수능은 과연 흙수저에게 유리한가? 로스쿨은 현대판 음서제인가? 학종 개선론자들은 실제 “학종이 흙수저에 더 유리하다”고 하는데 진실은 무엇일까? ‘개천의 용’이 있던 시기가 정말 있었나?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쉽고 성급하게 대답하지 않고 켜켜이 쌓인 담론의 씨줄과 날줄을 세심히 보여준다. 우리 역사상 늘 논쟁적이었던 ‘입시’에 대해 섣부른 판단을 금하고 치우침과 가감 없이 지금 학종의 명과 암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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