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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내고 도망친 스물아홉살 공무원
글쓴이
여경 저
출판사
들녘
출판일
2019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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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여경

공무원 퇴사 후 비로소 진정한 나를 만났다는 삼십 대 청춘 작가. 첫 직장은 스타트업, 마지막 정규직은 8급 공무원이었다. 해외 취업을 위해 공무원 사직서를 냈으나 뜻밖의 건강문제로 좌절되면서 인생 제2막을 맞이하게 되었다. 공무원이 아니어도, 해외로 도피하지 않아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대한민국의 흔한 청년. 지금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공무원 퇴사 전후의 스펙터클한 일상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글과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폭넓게 소통하고자 한다.

유튜브
[여경랜드:공무원 퇴사 후 나를 찾아가는 30대 청춘]
https://www.youtube.com/channel/UCvnNYTuufqEBfFoFMdVx2_g

팟캐스트
[대한민국동반성장플랫폼 사고혁신연구소]
http://www.podbbang.com/ch/15011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eostory

책 소개

분야에세이
공무원이 아니어도,
어딘가 먼 곳으로 훌쩍 떠나지 않더라도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면

삶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했던 공무원을 그만두고,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어느 청년의 이야기.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을 만큼 힘든 수험 생활 끝에 공무원이 되었다는 저자는 사실 처음부터 자신의 성향이 공무원의 직무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 나서고 싶었지만 흙수저라는 자괴감은 항상 문턱 앞에서 망설이게 했다. 여기에 용기 내어 도전한 첫 취업에서 참담한 실패를 겪으면서 마음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앞으로 무엇을 하든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순전히 안정적인 삶 하나만 보고 공무원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안정감을 가져다줄 줄 알았던 공무원으로서의 생활은 매 순간 자신이 공무원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지나가는 차에 치여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나날이 늘어갔다. 결국 해외 취업에 도전해 새로운 삶을 살아보겠다며 공무원을 퇴사한다. 어떻게든 답답한 이곳을 떠나보겠다는 마음이었지만, 그마저도 건강상의 문제로 무기한 보류되며 좌절에 빠진다.

그때 운명처럼 인생 2막이 시작된다. 바로 나를 풍성하게 하는 진짜 공부를 하고 내가 원하는 것에 반응하는 삶. 배우고 소통하는 일에서 기쁨을 느낀다는 저자는 더 많이 배우고, 배운 것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 위해 강연과 각종 활동에 임하고 있다. 사람들은 공무원 그만두면 인생도 망할 거라고 했지만, 저자는 공무원 퇴사 후 더 넓은 세상, 자신이 진정 원하던 삶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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