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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글쓴이
정호승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13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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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호승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으며, 경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돼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반시反詩’ 동인으로 활동했다.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별들은 따뜻하다》 《새벽편지》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포옹》 《밥값》 《여행》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당신을 찾아서》 《슬픔이 택배로 왔다》 《편의점에서 잠깐》과 시선집 《흔들리지 않는 갈대》 《수선화에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동시집 《참새》 《별똥별》을 냈다. 이 시집들은 영한시집 《A Letter Not Sent(부치지 않은 편지)》 《Though flowers fall I have never forgotten you(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외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조지아어, 몽골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외로워도 외롭지 않다》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와 우화소설 《연인》 《항아리》 《조약돌》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석정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구에 정호승문학관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김우종문학상, 하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언제나 부드러운 언어의 무늬와 심미적인 상상력 속에서 생성되고 펼쳐지는 그의 언어는 슬픔을 노래할 때도 탁하거나 컬컬하지 않다. 오히려 체온으로 그 슬픔을 감싸 안는다. 오랜 시간동안 바래지 않은 온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그의 따스한 언어에는 사랑, 외로움, 그리움, 슬픔의 감정이 가득 차 있다. 언뜻 감상적인 대중 시집과 차별성이 없어 보이지만, 정호승 시인은 ‘슬픔’을 인간 존재의 실존적 조건으로 승인하고, 그 운명을 ‘사랑’으로 위안하고 견디며 그 안에서 ‘희망’을 일구어내는 시편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하였다. ‘슬픔’ 속에서 ‘희망’의 원리를 일구려던 시인의 시학이 마침내 다다른 ‘희생을 통한 사랑의 완성’은, 윤리적인 완성으로서의 ‘사랑’의 시학이다. 이 속에서 꺼지지 않는 ‘순연한 아름다움’이 있는 한 그의 언어들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인생의 사막에서 그래도 살아갈 힘을 얻는 것은 ‘한마디’라는 우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인 정호승, 7년 만에 내놓은 신작 산문집으로 용기를 전하다!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이후 7년간의 기다림과 산고 끝에 정호승 시인이 신작 산문집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저자가 사무치도록 마음에 담아둔 한마디를 매 꼭지마다 던지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서술하는 형식으로, 신문이나 잡지에 실리지 않았던 작품만을 모은 신작 산문집이다.

시인 정호승은 ‘펴내는 글’에서 자신만의 한마디를 인생의 고비에 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고통의 가치와 일상의 행복에 대해, 그 깨달음의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인의 어조는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좀 더 섬세하고 깊어졌다. 깊은 절망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도, 인생의 크고 작은 걸림돌에 한 숨 돌리고 싶은 이들에게도 정호승의 말들은 위로로 다가온다.

특히 눈에 띄는 몇몇 단어 중 '용기'는 저자의 삶의 거대한 화두이기도 한 ‘실패’와 ‘고통’, 하나의 사회문제가 되어버린 ‘자살’, 그리고 이 모든 것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희망’이다. 저자는 사회 전체에 만연한 좌절과 자살 문화에 대해 '소박한 용기'를 실천할 것을 권한다.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바로 옆에 있다는 '희망'을 찾는데, 시인의 언어는 등불이 된다. 지금 절망하고 있다면 어렵고 거창한 거대 담론보다 쉽지만 가슴을 울리는 정호승 시인의 나지막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지나간 실패와 좌절을 털어버리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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