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이자 미술교육자로서 평생을 예술작품에 헌신한 이동훈 화가의 평전이다. 그는 한국의 전통과 민족적 멋이 사라진 일제 강점기, 가장 한국적인 풍경화로 그 의미를 되살리고자 했으며 40년간 교직생활을 하며 많은 예술가들을 길러냈다. 화가 이동훈의 삶을 시기별로 분석하여 새롭게 조명했으며 그가 남긴 소묘 25점, 유화작품 70점, 자료사진 44점과 연보까지 다양한 자료를 두루 감상할 수 있다. 또, 그의 작품 외에 스케치나 일기, 유품, 제자들의 증언 등 더욱 사실적인 자료를 보충했기에 우리 근현대 미술사에 큰 도움이 될 자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