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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명의 술래잡기
글쓴이
미쓰다 신조 저
출판사
북로드
출판일
2013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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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쓰다 신조

추리소설 작가이자 편집자. 본격 미스터리와 민속적 호러를 결합시킨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여 열광적인 마니아층을 형성한, 일본 추리소설계의 대표작가 중 한 사람이다.

나라 현 출생. 고야산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출판사에서 일하며 ‘월드 미스터리 투어 13’ 시리즈, ‘일본 괴기 환상 기행’ 시리즈, ‘호러 재패네스크’ 등을 기획하고 편집했다. 2001년 『호러작가가 사는 집』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호러 작가가 사는 집』은 추리작가로서의 그의 능력을 독자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킨다. 밀실 살인사건으로 대표되는 본격 추리소설에 민속학적인 괴기담을 섞은 작품을 선보이는 그는 자신과 이름이 같은 작가 미쓰다 신조를 등장인물로 내세운 시리즈와, 방랑 환상소설가 도조 겐야를 화자로 한 시리즈를 쓰고 있다.

본격추리의 틀에 토속적이고 민속학적인 괴담을 결합한 독특한 작풍으로 ‘본격호러 미스터리의 기수’라 호평받는 것은 물론, 평단과 독자가 고루 사랑하는 작가로 손꼽힌다. 대표작으로 일본 미스터리 문학상을 휩쓴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산마처럼 비웃는 것』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등의 ‘도조 겐야’ 시리즈, 작가와 동명인 미쓰다 신조가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 ‘사상학 탐정’ 시리즈, ‘집’ 시리즈 등이 있다.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서서히 스며드는 공포를 묘사하는 그의 서사는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등 뒤가 서늘해지는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의 작품들은 공포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독창적인 서사로 일본은 물론 한국 독자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미쓰다 신조 본인이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를 비롯해 ‘사상학탐정 시리즈’, ‘도조 겐야 시리즈’, ‘집 시리즈’ 등 다수의 시리즈 작품을 발표했으며,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 등 지금까지 출간한 소설만 수십 권에 이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다~레마가 죽~였다……”
전화벨이 울리고, 어둠의 저편에서 노랫소리가 들려오면
죽음을 부르는 술래잡기가 시작된다!


호러 미스터리의 신경지를 개척하며, 한국과 일본 양쪽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미쓰다 신조가 새로운 작품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았다. 민속학과 괴담, 미스터리가 결합된 특유의 복잡하면서도 독특한 세계관과 인물, 정교한 트릭으로 매 작품마다 독자들을 놀라게 했던 미쓰다 신조. 그가 이번에는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현대를 배경으로 한 호러 미스터리를 선보인다.

『일곱 명의 술래잡기』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어린 시절 옛 친구들과의 추억과 전화, 그리고 자살이라는 낯설지 않은 소재를 다루고 있다. 민속적인 요소가 강한 배경이나 독특한 성격들의 인물들을 주로 등장시키곤 했던 그의 기존 작품들과는 사뭇 다르다. 그러나 잔인하거나 엽기적인 묘사 없이 담담한 서술만으로 자아내는 섬뜩한 공포, 그리고 여전히 정교한 추리와 놀라운 반전은 왜 미쓰다 신조가 ‘호러 미스터리의 거장’으로 불리는지 다시 한 번 알려준다.

미쓰다 신조는 특유의 작풍 덕분에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작가다. 그러나 그 독특한 세계관과 복잡한 인물관계, 그리고 민속적인 분위기 때문에 일반 독자에게는 다소 난해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일곱 명의 술래잡기』는 저자 특유의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도시를 배경으로 그의 세계관을 훨씬 대중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미쓰다 신조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작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으로, 그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부담 없는 입문작으로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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