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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몸을 챙깁니다
글쓴이
문요한 저
출판사
해냄
출판일
2019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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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문요한

"우리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인간다움의 본질이 ‘마음을 헤아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작가. 사람은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생을 통해 사람으로 되어간다고 본다. 그렇기에 모든 존재의 변화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한다. 2014년 안식년 여행 이후, 임상의사의 생활을 정리하고 통합적 심리치유와 자기돌봄을 연구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자기돌봄이란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돌보고 삶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주체가 되는 것’을 뜻한다. 현재는 몸과 마음을 돌보기 위한 ‘자기돌봄 클럽’, 건강한 바운더리 세우기와 마음 헤아리기를 위한 ‘인간관계 워크숍’, 심리학을 깊이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심학원心學院’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관계를 읽는 시간』 『굿바이, 게으름』을 비롯해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이제 몸을 챙깁니다』 『여행하는 인간』 『오티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몸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삶이 달라졌다”
정신과의사 문요한이 들려주는 몸의 심리학
몸과 마음을 통합하는 ‘바디풀니스’를 통해 온전하게 내 삶을 살아가는 길을 안내한다!


20여 년 동안 효율과 결과를 좇으며 ‘속도 중독자’ ‘생각 중독자’로 살아온 정신과의사 문요한은 몸을 돌보는 데 관심이 없었다. 몸의 이상 신호를 느끼게 된 마흔 중반, 상담 중에도 내담자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한 뒤 결국 스스로 안식년을 갖는다. 그 시간 동안 오감을 깨우는 긴 여행을 통해 오랫동안 몸을 외면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몸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며 서서히 삶의 리듬을 회복했다. 이는 여행 후 일상으로도 이어졌다. 내면의 변화는 물론 치유에 대한 관점도 달라져 언어와 이성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몸을 통한 마음의 치유와 훈련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문요한 작가는 이러한 내밀한 경험과 실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신간 『이제 몸을 챙깁니다』에 담아내며 본격적으로 ‘몸의 심리학’을 들려주고자 한다.

저자는 결국 몸을 돌보는 것이 마음을 돌보고(마음챙김) 삶을 돌보는(삶챙김) 가장 근본적이고 빠른 길임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몸을 자각하면 굳어버린 뇌와 의식이 깨어나는 이유와 자세, 수면, 음식 먹기 등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결과를 통해 보여주며, 폭식증, 자해 등 몸으로 드러나는 증상 이면의 심리적인 요인들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짚어준다. 무엇보다 저자는 움직임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이 스스로 몸에 활력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섬세하게 몸을 자각하는 ‘바디스캔’, 안정된 자세로 마음을 돌보는 ‘그라운딩’, 운동보다 열량 소모가 더 많은 의식적인 일상 활동 ‘니트’ 등 효과가 검증된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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