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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랫동안 그녀를 꿈꾸었다
글쓴이
티에리 코엔 저
출판사
밝은세상
출판일
2013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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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티에리 코엔

데뷔작 『살았더라면』으로 장 도르메송 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작가다.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심리학과 사회학을 전공하였고, 커뮤니케이션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방송국에서 기획과 편집으로 경력을 쌓았고, 친형과 <아 카펠라> 라는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를 설립해 운영했다.

데뷔작인 『살았더라면』은 작가가 무명인 까닭에 출간(2007년 3월)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가 2008년 벽두부터 세간의 관심을 받기 시작해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참신성과 독창성이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장 도르메송 문학상(Le Grand Prix Jean D'Ormesson) 을 수상한 작가의 데뷔작은 인터넷에서 마르크 레비가 가명으로 발표한 작품이라는 루머가 나돌았을 만큼 신인작가로는 보기 드물게 완숙한 역량을 과시했다. 단 한편의 소설로 티에리 코엔은 기욤 뮈소, 안나 가발다, 마르크 레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각광받고 있다.

치밀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글쓰기를 지향하는 작가의 두 번째 작품 『널 떠나지 않았더라면』은 인생에서 사무치는 후회란 어떤 것인지,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테러로 아들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 과정을 통해 진지하고 집요하게 탐구한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첫 장편소설 『살았더라면』과 『널 떠나지 않았더라면』의 성공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신인 작가 티에리 코엔의 세 번째 장편소설 『나는 오랫동안 그녀를 꿈꾸었다』가 출간되었다.

신작 『나는 오랫동안 그녀를 꿈꾸었다』는 남녀 주인공의 관점에서 각자 일인칭 서술로 이끌어가는 사랑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요나와 리오르는 각자 운명의 상대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이루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한다. 아무리 첫눈에 반한 사이라 해도 진정한 사랑의 완성으로 귀결되기까지의 과정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무수히 많은 심리적 갈등과 번민,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느끼는 동안 어느 한 쪽이 지쳐 떨어져 나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한 고뇌는 치열하다.

이 소설은 사랑이란 상대에 대한 많은 의문과 갈등을 해소한 사람에게만 주어진다고 본다. 첫만남부터 상대와 차이를 인정하고, 전폭적으로 이해하고, 아무런 갈등 없이 사랑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그렇다면 갈등과 고뇌의 시간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작가는 요나와 리오르를 통해서 사랑하려면 가면을 벗어던지고 두려움을 잊으라고 조언한다. 진솔하게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 보일 때 한시라도 빨리 서로에게 다가설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소설은 슬로푸드 같은 사랑을 보여준다. 외로움을 느끼는 젊은 남녀가 만나 서로를 알아보고, 주변 인물들의 도움을 받아 사랑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지나간 사랑을 되새기며 다가올 사랑을 기대하고 꿈꿀 수 있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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