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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시 예찬
글쓴이
김진애 저
출판사
다산초당
출판일
201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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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진애

‘김진애너지’와 ‘김진애어컨’이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세상을 기운 나게 하는 자유인이자 정치인이다. 도시전문가로서 변화에 대한 희망을 품고 열정적 정치 행보를 이어온 저자는 제약 속에서도 무엇인가 해내려 애쓰는 자신을 ‘훈련된 실사구시자’라고 말한다.

20대에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30대에 미국 MIT에서 도시계획 박사를 받고 ‘서울포럼’을 창업했으며, 40대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기대를 모았고, 50대에 제18대 국회의원으로 특히 이명박 정부의 토건 정책에 맞서면서 국토위원회의 ‘4대강 저격수’로 불렸다. 60대에 tvN 「알쓸신잡」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김진애의 도시 이야기’)에 출연하고 「KBS 열린토론」을 진행했다.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법사위원회에서 맹활약하며 대중의 지지를 받았고, 2021년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었으나 단일화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지은 책으로는 『왜 공부하는가』 『한 번은 독해져라』 『여자의 독서』 『김진애의 도시 이야기』 『도시의 숲에서 인간을 발견하다』 『우리 도시 예찬』 『집 놀이』 『이 집은 누구인가』 『나의 테마는 사람 나의 프로젝트는 세계』 등 30여 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김어준의 뉴스공장], [알쓸신잡] 도시건축가 김진애의 도시 3부작

도시 건축 분야의 독보적 클래식!
김진애가 관찰한 저마다 다른 표정과 매력을 지닌 우리 동네
“좋은 동네가 모여 좋은 도시를 만든다”


지난 16년간 도시 건축 분야의 독보적 클래식으로 읽혀왔던 『우리 도시 예찬』이 ‘김진애의 도시 3부작’에 묶여 새롭게 복간됐다. 저마다 다른 표정과 매력을 지닌 우리 동네 22곳을 관찰한 이 책은 우리 동네를 ‘산조’에 비유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과정과 그 사이에 흐르는 사람들의 모습을 짚어낸다.

『우리 도시 예찬』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우리 도시를 예찬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해외 다른 도시에 비해 무질서해 보이고 체계도 없어 보이는 우리 도시지만, 불만과 비판의 시각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시각으로 좋은 점을 찾아내면, 보이는 것 이상의 것을 볼 수 있다는 게 김진애의 생각이다. 이를 위해 김진애는 우리 도시를 매력적인 ‘잡종 도시’로 규정한다. 강한 개별성이 다양하게 혼합된 ‘잡종 도시’이기에 다양한 속도로 변화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타문화의 수용에 너그러울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작업은 우리 도시를 단순히 미화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김진애는 단지 추억을 되살리고 그곳을 찾아가보고 싶은 곳으로 동네를 그리지 않는다. 우리와 함께 살고 변화하는 우리 동네 고유의 정체성과 매력에 눈뜨자는 것, 그래서 동네의 미래를 함께, 아름답게 가꿔나가자는 것이 김진애의 바람이다. 좋은 동네가 모이면 좋은 도시가 되고, 매력적인 거리가 이어지면 매력 가득한 도시가 되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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