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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소비시대 알 권리 선택할 권리
글쓴이
김훈기 저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13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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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훈기

스스로 ‘과학기술 커뮤니케이터’라고 생각하면서 과학기술계의 성과를 인문사회학과 시민사회의 시각에서 고민하며 집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과학사),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과학관리학)를 받았다. 동아사이언스가 발행하는 월간 ≪과학동아≫ 편집장, ≪동아일보≫ 과학면 팀장, 인터넷신문 ≪더 사이언스≫ 초대 편집장을 역임하며 과학저널리즘 분야에서 13년간 활동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을 거쳐 현재 홍익대학교 교양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물리학자와 함께 떠나는 몸속 氣 여행≫ ≪합성생명-창조주가 된 인간과 불확실한 미래≫ ≪생명공학 소비시대, 알 권리 선택할 권리≫ ≪바이오해커가 온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국인 식탁에 등장하는 GMO와 복제 쇠고기를 둘러싼 쟁점
유전자 조작 식품과복제 쇠고기는 인류의 축복인가, 재앙인가?


세계 60개국의 소비자가 정부의 승인 아래 GM 농산물을 섭취하고 있다. 한국은 전 세계 GMO 수입국 가운데 일본에 이어 2위이며 GMO 표시제도 정상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그런데 그 많은 GMO가 왜 한국 소비자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수입 GM 농산물의 대부분이 가공식품 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GM 옥수수 전분으로 만드는 빵, 과자, 음료, 빙과, 스낵 등 소비자용 제품에는 더욱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GMO 이슈는 1999년 시판되는 두부에서 GM 콩 성분이 처음 검출되면서 등장했지만, 지금도 식품을 선택할 소비자에게 국내에서 얼마나 많은 양의 GMO가 어떠한 방식으로 판매되고 섭취되고 있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복제 동물과 관련해서 2008년 미국 식품의약국은 복제 동물이 식품으로 사용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200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복제 소는 총 서른세 마리에 불과하지만, 미국에서 수입된 쇠고기 가운데 복제 쇠고기가 없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정말로 복제 쇠고기를 먹어도 괜찮을까? 『생명공학 소비시대 알 권리 선택할 권리』는 한국 정부와 과학기술계가 과연 복제 동물 식품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것을 새로운 생명공학 소비시대에 직면한 소비자의 의무이자 권리라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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