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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글쓴이
박영택 저
출판사
지식채널
출판일
2013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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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영택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뉴욕 퀸스미술관에서 큐레이터 연수를 마쳤다. 10여 년간 금호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했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현대미술, 작품 분석, 전시 기획, 전시 분석 등을 강의하고 있다. 1991년부터 미술평론을 시작해서 그동안 다수의 전시 리뷰와 서문, 칼럼 등을 썼고, 60여 개의 전시를 기획했다. 제2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큐레이터, 아시아프 전시 총감독,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총감독,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전시감독, 대구예술발전소 개관 기념전 전시감독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예술가로 산다는 것』(2001), 『식물성의 사유』(2003), 『애도하는 미술』(2014), 『한국현대미술의 지형도』(2014), 『민화의 맛』(2019), 『앤티크 수집 미학』(2019), 『삼국시대 토기잔의 아름다움』(2022), 『오직 그림』(2025)을 비롯해 모두 24권의 저서와 6권의 공저가 있다. 논문으로는 「박정희 시대의 문화와 미술」, 「송현숙의 서체적 추상회화분석」, 「오인환의 나의 아름다운 빨래방 사루비아 작품에 나타난 관객참여와 정체성에 관한 연구」 등 25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바로 오늘이다."
50편의 그림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일상의 행복


KBS1의 〈명작 스캔들〉과〈TV미술관〉 등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인 미술평론가 박영택이 하루가 힘들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는, 그래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그림 힐링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하루』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국 현대미술을 수놓고 있는 작가들의 보석 같은 작품들 중, 새벽부터 다음날 새벽까지의 24시간을 다룬 그림 50편을 선별하여 그 하나하나의 이미지에 대해 떠오르는 단상을 써 내려간 책이다.

그 속에는 반복적인 일상에 조금이나마 차이를 만들어내면서 매 순간 경이와 감동, 희망과 낙담의 커다란 낙차를 견디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겨 있다. 『하루』속에 담긴 그림들을 감상하다 보면 그림이 곧 우리의 삶과 매우 밀착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마치 하루, 24시를 보낸 삶의 흔적과 그 상처들을 드러낸 그림, 그리고 저자만의 농밀한 표현으로 ‘나도, 우리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고 다독이며 따뜻하게 위로하는 듯 하다.

일상에서 맞닥뜨린 가슴 먹먹한 순간들, 소소한 기쁨과 삶의 환희, 문득 찾아오는 우울함과 돌이킬 수 없는 후회의 순간, 그리고 내재되어 있는 은밀한 욕망 등 수많은 감정들과 대면하며 현대인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마련해준다. 또한 그림을 분석하고 해석하기보다 보이는 그대로를 이야기해 줌으로써, 예술 앞에서 위축되는 독자들이 찬찬히 그림을 살펴보며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봄직한 감정을 내밀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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