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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치는 거미줄은
글쓴이
한희철 저
출판사
꽃자리
출판일
2012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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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희철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도의 작은 마을 단강에서 15년간 목회했다. 1988년 [크리스챤 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동화작가로 등단했고, 단강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보에 실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후 독일 프랑크푸르트감리교회를 섬기면서 6년여 동안 이민 목회를 하고 돌아와 부천 성지감리교회에서 목회했으며, 현재는 정릉감리교회를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열하루 동안 DMZ 380km를 그 무더웠던 여름, 폭풍을 헤치고, 뙤약볕을 받으며 걸었던 기록을 남긴 『한 마리 벌레처럼 DMZ를 홀로 걷다』(세종 도서 선정), 오랜 세월을 살아온 우리네 삶의 경험과 생각이 녹아 있는 속담과 우리말을 담아낸 『늙은 개가 짖으면 내다봐야 한다』, 자기 시대의 모순과 어둠을 온몸으로 앓았던 예레미야의 심정에 깊이 닻을 내린 『예레미야와 함께 울다』와 『작은 교회 이야기』, 『고운 눈 내려 고운 땅 되다』,『어느 날의 기도』 동화책 『네가 치는 거미줄은』이 있으며, 책을 통해 작고 외롭고 보잘것없는 것들을 따뜻하게 품어내는 품을 보여주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젊은 시절 농촌에서 목회하면서 매주 자필로 쓰는 주보, 〈얘기마을〉을 통해 교우들의 삶과 신앙을 접목시키는 열린 글쓰기를 실험했던 저자는 이번 동화 모음을 통해 이야기와 말씀의 접목을 시도했다. 동심에서 우러난 말랑말랑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자연스레 자신에게 필요한 말씀을 발견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다.

동화 곳곳마다 새긴 류연복 화백의 판화는 이 책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교회에서 교육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다. 매 장의 앞자리에 동화 한편이 나오고, 그 뒤에 동화를 텍스트로 하여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몇 가지 질문이 이어진다. 그 질문의 후미에는 아주 자연스럽게 성경 본문이 제시된다. 그리고 마지막엔 기도와 자기 성찰에 도움이 될 짧은 시 〈어느 날의 기도〉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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