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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사회, 안전장치인가, 통제 도구인가?
글쓴이
로빈 터지 저
출판사
이후
출판일
2013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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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빈 터지

런던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하노이, 베이징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저서를 남겼고 그중 일부는 전 세계에 번역됐다. 2003년 첫 책 『브래트 가이드 북한 편Bradt Guide to North Korea』을 펴낸 뒤 2005년 『음모론 훑어보기Rough Guide to Conspiracy Theories』를 공동 저술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반열에 올랐다. 평생을 경찰국가와 감시라는 주제에 매료되었던 터지는 2006년 영국 정부가 “전국민신분증등록법”을 제정한 뒤로 사생활 침해 문제를 집중 조명하기 시작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국가는 통제하고 시장은 이윤을 얻는다

우리는 바야흐로, ‘감시 사회’를 살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이 첨예한 현실을 그린다. 저자는 구약 성경에서부터 시작해 중세의 마녀 사냥과 근대의 공포정치를 거쳐 냉전 시대 첩보전에서 무르익은 감시의 역사를 일별한 뒤, 첨단으로 무장한 감시의 화려한 기술과 그 기술을 통제하려는 국가, 그로부터 이윤을 얻으려는 시장, 그리고 감시에 길들여진 우리의 안이한 일상에 경종을 울린다. 감시 기술의 촘촘한 그물망에서 자유로운 현대인은 없다. 특히 인터넷 보급률과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 1위를 다투고, 전 국민에게 일련번호가 붙고 지문 정보를 수집당하는 나라에 사는 우리는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 해외 사례에 집중된 원서를 보완하기 위해 각 장 부록에 전자 여권 논쟁이나 전자 정부의 문제, 개인정보보호법 등, 국내 사례를 충실히 소개해 놓았다. 『감시 사회, 안전장치인가, 통제 도구인가?』는 국가와 시장이 기술 통제의 고삐를 쥐고 모든 정보가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드는 세계화된 세상에서, 우리의 일상을 지킬 수 있는 건 우리 자신뿐이라는 잔인한 현실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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