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사랑, 진실을 찾아, 예수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
사복음서로 읽은 장 바니에의 ‘사랑의 선물 예수’
예수의 말씀과 행하신 바대로 가장 낮은 곳에서 가난하고 부서진 이들과 함께 하는 삶을 택했던 사람, 바로 프랑스 라르슈 공동체의 설립자이자 가톨릭 철학자 장 바니에다. 그가 가장 사랑하고, 또 닮고자 했던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을 생생하게 담았다. 그는 복음서를 가슴으로 익히고 삶으로 실천하며 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 사복음서의 내용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이를 바타으로 예수가 누구이며 그가 백성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의 본질은 과연 무엇인지 시보다도 아름다운 글로 담아냈다. 사랑하는 자들로부터 버림받고 외면당하면서도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었던 긍휼의 예수, 온유한 연인이자 치유자인 예수의 모습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언어를 통해 새롭게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