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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집 지킴이 이야기
글쓴이
서지원 저
출판사
토토북
출판일
2013년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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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서지원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편집자와 기자를 거쳐, 지금은 어린 시절 꿈인 작가가 되어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초등 수 학 교과서(1~6학년)를 집필했으며, 국어 교과서(4학년)에 「피부색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가, 도덕 교과서(6학년)에 「욕심 과 유혹을 이기는 힘 절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훈민정음 구출 작전』,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수학사전』, 『우리에게 희망을 보여 주세요』, 『우리 한옥에 숨은 과학』, 『어린이를 위 한 리더십』 등 200여 종의 책이 있습니다. 여러 기관에서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여러 나라에 수십 종의 책이 번역 수출되었습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지킴이 신앙은 우리 조상의 생활 지혜가 녹아 있는 아름다운 풍속

우리 조상들에게 집은 온 가족이 정을 나누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보금자리일 뿐만 아니라 식구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켜 주는 수호신들이 사는 신전이기도 했어요. 안방과 마루에는 성주신, 부엌에는 조왕신, 장독대에는 철륭신과 터주신, 대문에는 문신, 측간에는 측신, 우물에는 용신, 가축우리에는 우마신이 든든하게 자리를 잡고 살면서 사람들에게 복을 가져다주고 온갖 질병과 재앙을 물리쳐 준다고 믿었던 거지요.

또 마을 사람들을 지켜 주는 산신과 장승, 당산신도 있다고 굳게 믿었답니다. 이런 수호신을 ‘지킴이’라고 부르는데, 옛사람들의 지킴이 신앙에는 우리 고유의 자연관과 세계관, 또 삶의 지혜와 슬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지요. 우리를 둘러싼 모든 사물에 신령스런 기운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했기에 무엇 하나 함부로 대하지 않고 소중히 여겼답니다.

또한 식구들이 서로 다투면 성주신이 노하고, 부엌을 깨끗이 하지 않으면 조왕신이 노하고, 장독대 관리를 소홀히 하면 철륭신이 노해 장맛을 변하게 한다고 믿었지요. 이것은 가족끼리 화목하게 지내고 집 안 구석구석을 잘 맡아 관리하려는 옛사람들의 지혜가 잘 드러나지요. 책을 열어 조상들의 지혜를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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