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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담은 밥 한 그릇
글쓴이
송기호 외 6명
출판사
궁리출판
출판일
2013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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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기호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농업분과위원으로 외교·통상·농업 분야에서 정부 정책을 자문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일본수출규제 정책자문단 위원, 공정경제 추진단 위원, 개성공단협의회 자문변호사로 고용의 대부분을 제공하는 중소 중견 기업의 활로를 찾고 있다. 참여정부 시기 남북농업협력의 새 모델을 성공시킨 통일농수산사업단의 창립에 참여하여 감사를 맡았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장과 통상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원회 위원, 농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통상과 농업 정책을 자문하고 있다.
송파주거복지센터 법률지원단장, 위례시민연대 자영업 법률학교 교장, 송파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자문위원, 송파청소년공동체 ‘즐거운 家’ 운영위원, 송파구청 아동복지심의위원 등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 속에서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퀸즈랜드 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공부하였다. 지은 책으로 『곱창을 위한 변론』, 『한미 FTA 핸드북』, 『맛있는 식품법 혁명』, 『송기호의 밥과 법』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너무나 익숙한 '밥' 한 그릇, 그 뒤에 숨겨진 세상 이야기

불완전하게 태어나는 인간은 이렇듯 내 입에 밥을 넣어주는 부모의 노동과 보살핌으로 쑥쑥 자라나고 스스로 제 몫의 밥값을 하고자 분투한다. 생활인이 되어 누군가의 밥이 되지 않으려고 애쓰다 밥그릇 싸움을 벌이기도 하며, 나와 가족의 밥뿐만 아니라 이웃의 밥까지 챙기는 나눔의 삶을 실천하기도 한다. 내 안의 생명을 다하면 자연으로 돌아가 또 다른 생명을 키우는 씨앗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생존의 밥, 사랑과 희생의 밥, 노동의 밥, 권력다툼의 밥, 나눔의 밥, 살림과 자연의 밥……. ‘밥’이라는 한 글자에는 먹고사는 존재로서의 인간 서사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청소년을 위한 인문 교양서 『세상을 담은 밥 한 그릇』은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조건, '먹는다'는 행위를 역사, 문화, 정치, 경제 등 다양한 각도에서 성찰한 결과물이다. 주영하 한국학 중앙연구원 교수, 국제통상전문가 송기호 변호사, 자연요리가 문성희, 문학평론가 이명원, 길담서원 대표 박성준, 국어교사 정대영, 김은진 원광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 서로 다른 전공을 가진 일곱 명의 저자들은 다르듯 비슷한 듯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들고 청소년을 만난다.

밥은 날마다 먹어야 한다. 우리는 생명이기에 먹지 않고는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옛날 옛적 초기 인류는 먹기 위한 재료를 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고 음식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내가 먹는 음식이 어디서,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지 잘 모른다. 먹는다는 행위에 권력의 문제가 얽혀 있다는 사실도 잊기 쉽다. 우리의 생명줄이지만 너무나 익숙해서 그 숨은 의미를 놓치기 쉬운 ‘밥’이라는 한 글자 주제말로 나는 누구인지 세상은 어떤 맛인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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