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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설화의 민속세계
글쓴이
김용의 저
출판사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13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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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용의

현재 전남대 일어일문학과 교수이다. 전남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일본 신화를 공부하였다. 일본 오사카대학 대학원에서 일본문화학(민속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일설화의 비교, 오키나와 문화, 일제강점기 한국문화의 변용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역서로 『도노 모노가타리』(역서), 『유로설전』(역서), 『혹부리 영감과 내선일체』(저서), 『일본설화의 민속세계』(저서), 『일본의 민담』(역서), 『일본의 스모』(저서), 『오키나와 구전설화』(역서), 『선조 이야기』 (역서), 『동중국해문화권』(공역), 『저주 하는 일본인 저주 받는 일본인』 (공역), 『괴이와 신체의 일본문화』(공역), 『日本文化の人類學異文化の民俗學』 (공저), 『國際化時代と遠野物語』(공저), 『現代に生きる妖怪たち』(공저), 『國境を越える民俗學』(공저), 『妖怪文化の傳統と創造』(공저), 『文學硏究の窓をあける』(공저), 『古典の未來學』(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본서는 민속학적 방법에 의해 일본설화를 조명한 연구이다. 이제까지 일본문학 연구에 의한 일본설화 연구에 치중되었던 학계의 연구 동향을 감안할 때, 본격적인 민속학 관점에 따른 일본설화 연구라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를 부여할 수 있다.

제1부는 일본민속학의 선구적 성과로 일본의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도노 모노가타리(遠野物語)』에 관한 국내 최초의 연구논문들이 수록되어 있다. 『도노 모노가타리(遠野物語)』에는 일본의 연중행사, 인생의례, 이향관, 자연관, 동물관 등에 관한 민속문화가 적나라하게 담겨있다. 제2부는 오키나와의 설화에 관한 논문 4편을 수록하였다. 그 중에서 2편은 『유로설전(遺老說傳)』에 관한 논문이다. 『유로설전』은 류큐왕부(琉球王府)에서 편찬한 설화집이다. 편년체로 기술된 오키나와의 정사(正史)인 『구양(球陽)』의 외권(外卷)으로 편찬되었는데, 모두 141편에 이르는 흥미로운 설화가 수록되어 있다. 다른 2편의 논문은 오키나와의 남단에 위치한 하테루마지마(波照間島)에 전해지는 파이파티로마 전설에 관한 연구이다. 파이파티로마는 이 지역 사람들 사이에 구전되던 지상의 낙원(樂園)을 가리키는 말이다. 파이파티로마의 전승 양상을 고찰하고, 그 낙원 전설이 문학에 수용되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제3부는 한국설화와 일본설화를 비교한 2편의 논문을 수록하였다. 「한일 요괴설화 비교연구의 과제」는 일본에서 활발하게 연구되는 ‘요괴학’의 성과를 참고로 하여 한일 요괴설화 비교를 위한 몇 가지 문제점을 짚어보고자 하였다. 「한일 동물설화의 비교연구(1)」에서는 설화에서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동물설화를 주목하여, 한국과 일본의 동물설화를 비교하였을 때에 드러나는 특징을 밝히고자 하였다.
본서가 독자들에게 일본설화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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