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아 작가의 르포집 『벼랑 위의 꿈들』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3년 동안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격월간으로 발간하는 『인권』에 「길에서 만난 세상」을 연재하면서 텔레마케터, 장애인활동보조인, 간호사, 택시운전사, 강정마을 주민, 드라마 보조작가, 오토바이 배달원, 요양보호사, 운동선수, 청년구직자, 영화 미술감독, 트럭 운전사 등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
“작가란 언제 어디서든 당대의 모순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라는 정지아 작가의 말처럼 그는 사람들을 만나고, 인터뷰하고, 글을 쓰면서 지금 우리 시대의 모순을, 99%의 이름없는 사람들의 삶을 응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