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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바다
글쓴이
김성용 저
출판사
자유아카데미
출판일
2019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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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성용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창립회원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선해양공학 학사
- 대한민국 해군 정보장교
-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디에고(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스크립스 해양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 해양학 박사

- 미국 남캘리포니아 통합연안관측 프로그램(SCCOOS) 및 미국 서해안 고주파 레이더 표층해류 관측 그룹
- 포항공대 및 동아일보 선정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림선도과학자
- 한국해양학회 젊은과학자 우수논문상 및 물리해양분야 우수논문상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학술부문 우수상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위원회 위원
- 북태평양 해양과학기구(PICES) 관측전문위원장(MONITOR Chair), 과학평의회(Science Board) 위원 및 연안관측 자문위원회(AP-NPCOOS) 공동의장
- 전지구 해양관측기반(GOOS) 물리 및 기후 커미티(OOPC) 내 경계류 및 연안 상호작용(BC/SSI) 운영위원
- 국제 해양관측회의 OceanObs’19 프로그램 커미티
- 국제연합(United Nations) 세계해양환경평가(WOA-I, -II) 전문가 그룹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ㆍ2020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ㆍ2020년 우수과학도서 인증제 대학 일반부문 선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알기 쉽게 풀어낸 바다와 유체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대한민국 과학기술계 최고의 석학들이 모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 중 하나로, 커피에서 발견되는 유체의 특성들을 바다로 연장하여 바다를 쉽게 설명한 도서이다. 아울러 바다에서 볼 수 있는 현상들과 안전상식 등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특성상, 바다에 대한 연구는 필수불가결하다. 굳이 우리나라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3/4이 바다인 것을 미루어 보았을 때 해양학은 연구 및 활용 가치와 범용성이 매우 높은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해양학과 관련된 학과의 수가 부족한 편이며, 연구를 공유하는 플랫폼 등이 적은 관계로 대중들이 쉽게 관심을 가지기 어려운 형편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해양학이라는 학문의 맛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작은 부분(커피)으로부터 큰 부분(바다)을 유추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바다와 유체에 대한 담론들을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이외에도 저자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과 미 항공우주국의 ‘영원한 바다’ 프로젝트의 유사성, 자전으로 인한 바다의 유동과 빙글돌이, 수상 스포츠에서 알 수 있는 수력도약의 원리 등 많은 비유와 예시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노력들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역시 저자가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들이다. 일견 투박해 보이는 손글씨와 귀여운 바다생물 캐릭터들을 보면 딱딱할 수도 있는 학문적인 본문의 내용들이 조금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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