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계급도시
글쓴이
하시모토 겐지 저
출판사
킹콩북
출판일
2019년 11월 2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하시모토 겐지

1959년, 이시카와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시즈오카 대학 조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무사시 대학 사회학부 교수, 2013년부터 와세다 대학 인간과학 학술원 교수로 있다. 전공 분야는 이론 사회학, 계급 및 계층론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불평등 연구자로 경제 격차, 교육 격차, 도시 격차, 빈곤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현대 일본의 계급 구조: 이론, 방법, 계량분석』(1999년), 『계급, 젠더, 재생산: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존속 메커니즘』(2003년), 『이자카야, 얼큰하게 취한 고현학』(2008년), 『격차의 전후사: 계급 사회 일본의 이력서』(2009년), 『계급도시: 격차가 거리를 침식한다』(2011년), 『현대의 빈곤 이야기』(2016년), 『일본의 새로운 계급사회』(2018년), 『프레카리아트』(2018년) 등 수많은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도시는 어떻게 양극화되는가?
글로벌 시티 도쿄의 격차를 추적한다

격차가 작은 도시,
서로 다른 계급이 교차하는 도시,
정의로운 도시를 전망한다

인구 927.3만 명. GDP 규모 약 1조 5천억 원. 경제 대국 일본을 이끄는 도시. 그러나 거품 경제가 붕괴하고 잃어버린 30년을 지나면서 도쿄의 격차는 가파르게 벌어졌다. ‘격차사회’는 도쿄 23구 안에 막대한 빈곤과 언더클래스를 낳으며 신자유주의 일본의 민낯을 드러냈다.

‘격차사회’는 경제 격차뿐 아니라 도쿄를 공간적으로 분단한다. 소득이 높고 교육 수준도 높은 엘리트 계층은 ‘야마노테’(도쿄의 강남)에 살고 소득이 낮고 교육 수준도 낮은 하층 계급은 ‘시타마치’(도쿄의 강북)에 살아간다. ‘야마노테’ 아이들은 좋은 대학에 들어가 전문직이나 글로벌 기업에 일하는 엘리트 계층이 된다. ‘시타마치’ 아이들은 대학 진학률도 낮고 좋은 직장도 얻지 못해 밑바닥 계층이 된다.

격차가 커지고, 격차가 공간적으로 표현된 도시. 이른바 ‘계급도시’는 도쿄만의 일이 아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격차가 큰 도시는 가난한 사람뿐 아니라 모든 사람의 건강이 나빠지고, 범죄율이 올라가며 사회 갈등이 증가한다. 반대로 격차가 작고 서로 다른 사람이 어울리는 ‘혼종도시’는 가난의 대물림이 줄어들고 서로 다른 문화가 교차해 개개의 발전이 공동의 발전과 연결된다.

일본의 대표적인 비판 사회학자 하시모토 겐지는 글로벌 시티 도쿄의 경제 격차, 공간 격차를 계급 문제로 되돌리고 바람직한 도시를 전망한다. 자본과 시장 경제가 지배하는 도시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한다면, 젠트리피케이션과 투기, 재개발의 이면에 어떤 원리가 놓여 있는지 알고자 한다면, 지금 이곳의 문제가 다른 지역, 다른 국가에서 어떻게 반복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가장 먼저 읽어볼 일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