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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유와 매혹 1
글쓴이
박홍순 저
출판사
서해문집
출판일
2013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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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홍순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사람들을 미술과 인문학으로 안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앞만 보고 전력 질주하느라 성찰의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고전과 미술 등을 매개로 인문학을 벗으로 삼도록 하는 데 애착을 갖고 있다. 특히 인문학이 생생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순간 화석으로 굳어진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일상의 사건과 삶에 밀착시키는 방향으로 글을 써왔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서양 문명의 근간이 된 그리스 신화를 통해 새로운 인문학적 사유를 전달하는 『인문학으로 보는 그리스신화』, 옛그림과 선현들의 글로 오늘의 자신과 세상을 돌아보도록 돕는 『옛그림 인문학』, 인문학적 시각으로 방대한 서양 미술사를 풀어내며 진정한 미술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적 공감을 위한 서양 미술사』, 다양한 소재로 인문학적 관점을 기르는 『저는 인문학이 처음인데요』, 『헌법의 발견』, 『일인분 인문학』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서양철학
철학사를 공부하려해도 텍스트만 가득한 책에 질려버리거나, 지레 겁먹고 책을 덮기가 다반사. 저자는 그 이유를 통시적 맥락은 외면하고 산발적 조각으로 흩어진 지식들을 모으는 식의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꼽는다. 이에 이 책은 철학사와 미술사를 함께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기본적으로 이 두 학문은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관계라고 말한다.

기존 철학사에서는 구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의 주술·신화·종교의 영역을 배제하고 말하는 경향이 있었다. 대부분 그리스 자연철학을 철학의 근원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술과 신화야말로 인간이 광대하고 복잡한 세계를 규칙으로 이해하기 시작했다는 데서 철학사에 포함되어야 한다. 『사유와 매혹 1』은 이런 구석기 시대의 벽화와 신화·주술등의 영역부터 시작해 고대 그리스, 중세까지의 철학사조변화와 이에 따른 미술 양식의 변화에 대해 서술한다.

철학사와 미술사의 이해가 서로 맞물려 들어가도록 구성했고 이를 위해 미술작품을 단순한 참고 도판으로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작품을 분석해 철학의 흐름과 어떻게 맞물려 변화했는지를 규명한다. 무엇보다도 이 두 학문을 통합적으로 서술하면서 기존의 철학사가 놓치고 있던 내용과 흥미를 떨어뜨리는 불친절한 서술방식을 보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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