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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논어 (2016년 신개정판)
글쓴이
공자 저
출판사
홍익출판사
출판일
201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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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공자

기원전 551년 노(魯)나라 창평향(昌平鄕) 추읍(?邑)에서 아버지 숙양홀(叔梁紇)과 어머니 안씨(顔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 둘레가 언덕처럼 솟아 있어 이름을 구(丘: 언 덕 구)라고 했다.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7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으며, 19살 때 송나라 출신 여인과 혼인했다. 20살 때부터 계씨(季氏) 가문의 창고지기로 일했고 가축 사육일도 맡았지만 학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48살 때 정치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제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3년 뒤 양호가 망명하면서 중도(中都)를 다스리는 책임을 맡았고 다시 사공(司空) 벼슬과 대사구(大司寇) 벼슬을 지냈다. 기원전 497년 이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가 기원전 484년 노나라로 돌아왔다. 기원전 479년 73살 때 세상을 떠나 노나라 도성 북쪽 사수泗水(언덕)에 묻혔다.

책 소개

분야한국/동양철학
왜 지금 논어인가?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공자가 태어난 것은 불안한 질서가 이미 200여 년간 지속된 때였다. 장대한 제후국들은 패자가 되기 위해 전쟁을 벌였고, 약한 제후국들은 그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심해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공자는 천자국 중심의 질서를 회복하고자 했지만, 역사는 이미 대부분의 반란을 통해 국가를 형성하게 되는 전국시대로 달려가고 있었다.그러한 환경은 배우기를 즐겨했던 공자에게 더욱 학문에 매달리게 했고 종국에 그가 뜻을 둔 학문이란 주나라 문화와 제도를 회복을 통하여 천하의 안정을 되찾는 것이었으며 그것이 하늘이 자신에게 내려 준 사명이라고 믿었다.

공자의 정신적 토대는 예를 기반으로 한 인이라 할 수 있다. ‘인’이란 논어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고, 공자의 사상을 이야기할 때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개념이다. ‘인’이란 글자 그대로 ‘두 사람. 즉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뜻한다. 공자는 서로가 배려하는 사람들 사이의 가장 이상적인 관계를 통해 사회의 안정을 추구했고, 이를 상징하는 개념으로 인을 사용한 것이다. 자기가 서고자 할 때 남을 먼저... 세워주고, 자기가 뜻을 이루고자 할 때 남이 먼저 이루도록 한다. 이것이 공자의 ‘인’의 경지를 말해준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평소에는 군자나 소인의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지만 어려운 시절이 오면 군자의 진면목이 드러난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논어』는 공자와 그 제자들이 세상사는 이치나 교육·문화·정치 등에 관해 논의한 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다. 그 안에는, 공자의 혼잣말을 기록해 놓은 것과 제자의 물음에 공자가 대답한 것, 제자들끼리 나눈 이야기, 당대의 정치가들이나 평범한 마을사람들과 나눈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책의 제목이 『논어』가 되었다고 한다. 공자와 그 제자들이 ‘토론한 이야기’라는 의미이다. 누구나 접하기 쉬운 내용이지만 인간 삶의 근본을 아우르는 이치를 다루고 있어 고전 중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양철학을 논함에 있어 가장 먼저 거론되는 양서 중의 양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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