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팍팍할 때, 짜증날 때, 재미없을 때…
주변을 어슬렁거려 보자!!
중앙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인 저자가 1년여 동안 우리 일상 주변에 있는 사물들을 비틀어 보고, 뒤집어 보고, 바꿔 보면서 찾아낸 신인류에 대한 얼굴 보고서이다. 책에 소개된 총 75개의 얼굴들은 길바닥에 달라붙은 껌 자국이었다가, 무심코 흘린 물방울들이 었다가, 불빛 따사로운 가로등이었다가 저자의 따듯한 시선으로 재탄생한 것들이다. 저자의 레이다에 포착된 사물들은 지치고 고단한 삶에 희망의 미소를 지어준다.
저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상에서 찾아낸 색다른 얼굴들을 공개하면서 저자의 페이스북 친구들도 김희현 교수가 누리는 발견의 기쁨을 공유하기 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청해서 『발견의 기쁨』을 실천하는 수제자가 된 셈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새로운 얼굴들을 발견할 때 느꼈던 기쁨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피터 드러커, 데일 카네기 등의 저명 인사들의 명언을 소개해 『발견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알려준다. 삶이 팍팍할 때, 짜증이 날 때, 재미없을 때, 왠지 홀로이고 싶을 때, 그럴 때 한 번 주변을 어슬렁거려 보자. 느릿느릿 긴장을 풀고 주의 깊게 살펴보면, 무심한 사물들 속에서 외계인이 나타나기도 하고, 앙증맞은 아이의 미소가 피어나기도 한다. 김희현 교수의 ‘사물 뒤집어 보기’, ‘다르게 보기’는 발견하는 기쁨을 세상 모든 이들과 공유하는 큰 기쁨이자, 힐링 명상 노트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