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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글쓴이
김영민 저
출판사
사회평론
출판일
2019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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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민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브린모어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동아시아 정치사상사, 비교정치사상사 관련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 연장선에서 중국 정치사상사 연구를 폭넓게 정리한 《A History of Chinese Political Thought》(2017)와 이 책을 저본 삼아 국내 독자를 위해 내용을 확장하고 새로운 문체로 담은 《중국정치사상사》(2021)를 출간했다. 산문집으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2018),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2019), 《공부란 무엇인가》(2020),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2021),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2022), 《인생의 허무를 보다》(2022), 《가벼운 고백》(2024), 《한국이란 무엇인가》(2025)를 펴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추석이란 무엇인가”를 삐딱하게 되묻고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담담히 설파하던 칼럼계의 아이돌, 무심한 듯 세심한 에세이스트, 요즘 가장 핫한 지식인 김영민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부)가 돌아왔다.

“반짝반짝 ‘아침’의 멀쩡한 정신으로 생각의 근육을 써서 ‘죽음’이라는 인간의 조건에 대하여 고민”해보라며 첫 산문집을 펴낸 지 1년 만이다. 새 책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은 ‘논어’ 이야기다. “실패할 것임을 알면서도 그 실패를 향해 나아간” 공자라는 이름의 한 사람, 그리고 여럿이 어울려 사는 세상사 속 ‘사람됨’과 ‘사람살이’에 대한 고민이 담긴 『논어』라는 텍스트를 사유한 흔적이다. 그리하여 지금 여기의 우리에게 “삶과 세계라는 텍스트를 읽을 줄 아는 것”의 가치와 저력을 특유의 멋스러운 유머, 번뜩이는 지혜로 일깨우는 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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