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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맑스와 자본
글쓴이
조현수 저
출판사
한빛출판사
출판일
2019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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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현수

독일 마부르크(Marburg) 대학에서 칼 마르크스의 정치이론, 정치사상, 정치경제학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와 인하대에서 연구교수 및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논문으로는 「칼 폴라니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기획과 진화’」, 「로자 룩셈부르크의 정치이론에 관한 소고」, 「맑스에 있어서의 언어와 정치」, 「‘노동’과 ‘잉여가치’ 생산의 관점에서 본 Karl Marx의 ‘권력’ 개념」, 『정치경제학비판』의 사회적 소통구조에 관한 일고찰」, 「애덤 스미스와 ‘공감’의 정치」, 「소통담론의 관점에서 본 애덤 스미스의 ‘도덕’과 ‘정치경제학’」,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에 나타난 스미스의 정치이론에 관한 소고」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이기적인 개인과 공감적인 도덕』, 『맑스와 자본』,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 등이 있다. 역서로는 『현대정치이론』, 『맑스와 정의: 자유주의에 대한 급진적 비판』, 『정치학:현대정치의 이론과 실천』 외 다수가 있다. 줄곧 마르크스주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학산책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간의 이데올로기적 대립을 상징하는 인물, 칼 하인리히 맑스

휴머니스트 칼 맑스(Karl Marx)가 “정치경제학비판”, 즉 자본주의 비판을 통해 인간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이 물음에 답하고자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의 노동은 상품이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노동력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 따라 대우받는다. 인간은 인격을 가진 존엄한 존재이기는 하지만 불행하게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격을 가진 존재 그 자체로 취급되지 않는다. 인간의 노동이 한 상품으로 다루어지면서 그 노동은 소외된다. 노동은 창조적 행위이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창조적 행위인 노동이 자본의 지배 속으로 함몰되면서 그 성격이 변한다. 즉 ‘소외된 노동’으로 말이다. 맑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 소외의 본질은 바로 ‘소외된 노동’에 있다고 역설한다. ‘소외된 노동’은 곧 자본과 노동의 관계, 즉 임금관계로 나타난다. 임금관계는 사실상 노동에 대한 자본의 지배, 노동에 대한 자본의 포섭을 의미한다. 인간 노동은 자본의 축적을 위해 그 자신을 소모한다. 맑스는 “정치경제학비판”을 통해 진정한 인간 사회를 건설하고자 자본주의 사회의 내재적인 운동법칙성을 폭로하면서 이 사회의 본질을 해명하고자 하였다.
맑스 사상의 핵심은 ‘소외된 노동’의 극복, 인간소외의 극복에 있다. 지구화(Globalization), 범지구적 자본주의체제에서 휴머니스트 맑스의 자본주의 비판은 여전히 강력한 적실성 및 타당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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