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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지상에서 우리는 잠시 매혹적이다
글쓴이
오션 브엉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9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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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션 브엉

1988년 베트남 호찌민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미국으로 이주했다. 뉴욕시립대학교 브루클린 칼리지와 뉴욕대학교를 졸업했고, 2016년 첫 시집 《총상 입은 밤하늘》을 출간했다. 베트남전쟁,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이어지는 가족사, 미국 이민자이자 퀴어로서의 삶을 담아낸 이 시집으로 T.S. 엘리엇상(역대 최연소), 휘팅상, 톰건상, 포워드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 《뉴요커》 《가디언》 등 주요 매체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며 오션 브엉은 미국 문단의 주목받는 목소리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지상에서 우리는 잠시 매혹적이다》는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베트남계 이민 2세이자 성소수자인 화자가 어머니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서술된 이 작품은 언어와 정체성, 폭력과 사랑, 기억과 구원의 문제를 시적인 문체로 풀어내며 큰 찬사를 받았다. 같은 해 오션 브엉은 맥아더 펠로십, 일명 ‘천재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어머니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집 《시간은 어머니》를 출간했으며, 2024년 카네기 재단이 선정한 ‘위대한 이민자들’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 두 번째 장편소설 《기쁨의 황제》를 발표했다. 가상의 도시 글래드니스를 배경으로 상처와 회복, 그리고 인간의 친절이 지닌 힘을 시적인 언어로 탐구하며 큰 찬사를 받았다.

현재 뉴욕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 석사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2025년 《타임》이 ‘차세대 100인’에 선정하는 등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고마워요, 오션 브엉. 이런 탁월하고 놀라운 소설을 내주어서.” _마이클 커닝햄
미국의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 오션 브엉의 눈부신 첫 소설

미국의 시인이자 퀴어 작가인 오션 브엉의 첫 소설 『지상에서 우리는 잠시 매혹적이다』가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의 번역으로 국내 처음 소개된다. 베트남계 이민자인 오션 브엉은 스물여덟 살 때 발표한 첫 시집 『관통상이 있는 밤하늘』(2016)로 T.S.엘리엇 상(데뷔 작가로는 역대 두 번째 수상자), 파이팅 상, 톰건 상, 포워드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미국의 주목받는 젊은 작가이다. 이 시집은 그해 뉴욕타임스, 뉴요커, 가디언 등 영미권 주요 16개 매체에서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로부터 3년 후, 오션 브엉은 자신의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퀴어’로서의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첫 소설 『지상에서 우리는 잠시 매혹적이다』(2019)로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나이가 세 배나 많은 남자에게 시집을 갔다가 도망쳐 나와 전쟁통의 베트남에서 성노동자로 일하며 딸을 키운 할머니와, 혼혈이라 손가락질받던 그 딸이 자라나 열일곱 살 무렵 낳은 ‘나’. 그 세 식구가 필리핀 난민캠프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경험한 긴 고통과 짧은 아름다운 순간들에 대해, 고난스럽지만 매혹적인 살아 있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출간 전부터 19개국에 판권이 계약되고 출간 한 달 만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미국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폭력의 시대를 관통해온 가족사와 그 속에서 짧게 꽃피는 희망의 순간들을 먹먹하도록 아름다운 문장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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