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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톈, 사람을 말하다
글쓴이
이중톈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13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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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중톈

중국 대륙이 사랑하는 역사학자이며 고전 해설가. 1947년 후난성湖南省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1981년 우한武漢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샤먼廈門대학교 인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문학, 예술,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술에 힘쓰고 있다. 2006년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백가강단百家講壇>이란 프로그램에서 초한지 강의를 시작하면서 ‘고전 대중화’의 길을 개척했고, 이는 <삼국지 강의>로 이어져 ‘이중톈 현상’이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중국이 인정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학술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는 저서로 1억 위안이 넘는 수입을 거둬들여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갑부 47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는 『이중톈, 제국을 말하다』의 개정판으로 저자 스스로 피와 땀으로 쓴 최고의 역작으로 꼽는 작품이다. 현 중국 정부의 뇌관을 건드려 출간이 보류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국가 시스템 비판을 통해 오늘날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11년 중국에서 그가 저술한 16권의 책이 『이중톈 문집』으로 출간되었고,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삼국지 강의』(전2권) 『독성기』 『품인록』 『제국의 슬픔』 『백가쟁명』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 『이중톈 미학강의』 『이중톈, 정치를 말하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중국 최고 석학 이중톈 교수의 최신 강의록
고전과 역사에서 그려낸 인간 개인


『삼국지 강의』, 『초한지 강의』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 독자에게도 잘 알려진 중국 석학 이중톈 교수의 최신작이다. 이번에도 그의 주특기인 역사와 고전을 통한 세상 읽기이다. 이 책은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의 요청으로 저자가 중국의 여섯 개 도시를 돌며 강연한 여섯 가지 주제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여섯 가지 주제는 ‘주역의 계시’, ‘중용의 원칙’, ‘병가의 사고’, ‘노자의 방법’, ‘위진의 풍도’, ‘선종의 경계’이다. 그는 이 여섯 가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삶의 지혜는 지식과는 구별되고, 개인적이고 현실적이며 실용적임을 말한다. 그래서 그는 고전에서 고상하고 이상적인 영웅들의 모습을 뽑아내기보다는 고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간 본연의 모습과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간단하고 현실적인 세상 이치를 현대적인 안목으로 대중에게 전달한다.

흔히 고전 해석은 당시 리더나 지성인의 제국 통치법이나 이상적인 리더십에 대해서 주목한다. 이번 저서에서 이중톈 교수는 백가쟁명이 고민했던 치국(治國) 문제에서 벗어나 그 당시 개인과 인생에 초점을 두었다. 혼란이 극에 달했던 춘추전국시대와 위진시대야말로 인간 본연의 욕망과 탁월한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현장이었다.

또한 작가는 여러 고전을 서로 비교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짚어주고 있어 여러 고전과 역사적 배경으로 자칫 혼란스러울 수 있을 거라는 우려를 덜어준다. [노자]와 위진시대, 선종 일화는 이번 신간에서 처음으로 이중톈의 시각으로 선보이고 있다. 강연을 듣는 듯한 작가의 생생하고 날카로운 질문과 그 해석을 따라가다 보면 ‘세상에 놓인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중톈의 고전강의는 우리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역사와 세계의 큰 흐름에서 보면 미미한 개인이지만, 혼돈과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이며, 세상의 중심이란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간이라는 깨달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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