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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
글쓴이
고데마리 루이 저
출판사
잇북(itbook)
출판일
2013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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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데마리 루이

1992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1996년부터 뉴욕주 우드스톡에 살고 있다. 첫눈에 반해 버린 숲속 마을, 숲에 둘러싸인 집에서 날마다 야생의 동식물들을 만나며 글을 쓴다. 소녀와 고양이의 우정을 다룬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로 2009년 볼로냐 라가치상, 히로시마·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 폭탄을 미국 학생들의 토론회를 통해 바라본 《어느 맑은 여름 아침ある晴れた夏の朝》으로 2019년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을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쓴다.

일본 오카야마 현에서 태어나 도시샤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1981년 제7회 산리오 ‘시와 메르헨 상’을 수상하고 세 권의 시집을 출판한 뒤, 1993년 소설 《옛날이야기》로 제12회 가이엔 신인문학상, 2005년 《원하는 것은, 당신뿐》으로 제12회 시마세 연애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 《당신과 나의 이야기》 《사랑을 바다에 돌려보내고》 《원거리 연애》 《삼각관계》 등의 소설이 있고, 에세이집으로 《남자에 관해서는 고양이에게 물어봐》가 있다.

많은 독자들로부터 ‘지금 가장 읽고 싶은 연애소설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고데마리 루이는 등장인물들의 치밀하고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심리묘사를 통해 때 묻지 않은 순백의 사랑 이야기를 가장 잘 표현하는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고양이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자신의 작품에 종종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두 개의 몸과 두 개의 영혼, 생각, 그리고 뻥 뚫려버린 각자의 마음 속 구멍…결코 다시는 '우리'가 될 수 없을 것만 같던 두 사람의 앞에 어느 날 작은 생명체가 나타났다. 정말로 갑자기 하늘에서 툭 떨어지듯, 그 작은 영혼은 찾아왔다. 지친 영혼에 잠깐 쉼이 될 수 있을까, 구멍 난 마음을 무언가로 조금이나마 채울 수 있을까 싶어서 둘은 이 작은 생명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고양이 모양을 한 행복』은 일본 최고의 연애소설 작가로 손꼽히는 고데마리 루이가 버려진 고양이 한 마리와 마음속에 구멍이 하나씩 뚫려 있는 부부가 가족이 되어 나누는 사랑과 행복을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고양이가 매개체가 된 부부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각자 무엇으로도 메워지지 않는 깊은 구멍을 하나씩 안은 채 두 번째 결혼에 성공한 중년의 부부가 고양이라는 향신료로 그 구멍을 메워가며 어떻게 일상의 행복을 찾아가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는 이 책에서 단순히 고양이에 대한 사랑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고양이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통해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아니 딱히 고양이가 아니더라도 어떤 무언가를 절절히 사랑하고 그것을 매개로 또 다른 누군가와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느끼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작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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